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반복되고 있는 보수 통합의 논의에 '자신들의 실리만 챙겨'진전없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가 여러 채널을 통해 물밑 접촉을 통해 일단 통합 논의를 수면 위까지 끌어 올리는 데 성공하면서,보수대통합이 정국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양측은 여전히 간극을 좁히지 못하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1203-정치 1 사진 1.png
최근 보수 정치세력 간의 통합 추진에 대해 반대 여론이 지지 여론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다소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소속 일부 의원 모임이 이른바 ‘보수통합’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리얼미터가
보수통합 추진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반대’ 응답이 44.3%(매우 반대 24.9%, 반대하는 편 19.4%), 
‘지지’ 응답이 39.2%(매우 지지 17.1%, 지지하는 편 22.1%)로, ‘반대’ 여론이 ‘지지’보다
오차범위(±4.4%p) 내인 5.1%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6.5%.
세부적으로 ‘반대’ 여론은 호남과 경기·인천, 충청권, 40대와 50대, 30대, 여성,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에서
다수이거나 대다수였다. ‘지지’ 여론은 대구·경북(TK), 60대 이상, 보수층,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다수였다. 
서울과 부산·울산·경남(PK), 20대, 남성, 중도층, 무당층에서는 상반된 두 여론이 팽팽하게 맞섰다. 
연령별 보수 통합 찬반 여론은 20대(반대 38.0% vs 지지 39.8%), 30대(51.1% vs 37.8%), 40대(53.4% vs 31.1%), 
50대(52.2% vs 35.0%),60대 이상(31.7% vs 48.7%)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총선 승리의 전제조건은 ‘통합’에 있다는 공감대가 다시 확산되면서 물밑 테이블 협상은 빠르게 그리고 여러 차례 기회를 맞으면서 진척됐다.   

바른미래당이 지난 7월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손학규 대표 퇴진 요구를 놓고 계파 갈등으로 내홍이 극에 달하면서 분당이 초읽기에 들어가자, 자유한국당 중진의원들이 보수의 승리를 위해선 ‘통합’만이 길이라며, 비당원파에게통합 플랜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김무성,이혜훈이 나선 통합안 제시

이 플랜을 제시한 중진의원으로는 김무성 의원(6선),이혜훈 의원(3선)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제안 내용은 △한국당 당명을 바꾸고 △황교안 유승민 등 보수의 대권주자들이 다 모이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며 △총선 공천은 국민여론조사 방식을 도입하자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러한 가운데  ‘조국 사태’가 터지면서 조국 전 장관을 향한 검증이 달아 오르자,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유승민계 등 보수 야권은 ‘반(反) 조국’을 기치로 느슨한 연대를 형성했지만, 검증에 화력을 집중하다보니 세밀한 협상 기회를 놓쳐 결국 통합 논의 속도가 붙는 데 진전을 보지 못했다.




변혁 출범으로 ‘새정치 수요모임’ 멤버 나서

바른미래당의 경우 손 대표가 ‘추석 전 당 지지율 10% 미달 시 사퇴’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유승민계 최고위원을 징계하는 등 당 내홍이 걷잡을 수 없이 심화되면서, 유승민 의원이 “바른미래당에 와서 실패를 했다”면서 “결심해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사실상 탈당을 예고하면서 유승민계-안철수계가 중심인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을 출범시켰다.

이와같이 '변혁'이 출범하자 두 번째 보수통합 분위기가 형성되어 17대 국회 당시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소장파 모임인 ‘새정치 수요모임’ 멤버가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을 중심으로 다시 모였고, 장외에서 시민단체(자유와 공화)를 조직하며 보수통합 운동을 하던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 권영진 대구시장도 머리를 맞대면서 보수통합 논의가 다시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이때 제안으로 '유승민계가 비대위가 아닌 선대위에만 들어올 것, 국민 여론조사가 아닌 외부 공천위원'으로 ‘혁신공천위’를 구성할 것 등으로 제시되며,  ‘첫 번째 채널’과 미세하게 다른 통합 플랜이 제시됐다.

하지만, 황교안 대표 측이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통과될 경우 통합은 불리하다며 ‘선거 연대’ 전략을 구상하면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정국으로 불타 오르면서 다시 주춤해졌다.   



황교안, 원유철 특사 내세워 '간보기' 유승민, 통합 3 대원칙 제시


세 번째 '통합 '의 노력은  황교안 대표의 ‘원유철 특사’와 ‘중재자’ 라인으로 원 특사가 한 정치권 인사를 통해 유승민계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유승민계, 안철수계 내부에서 서로 입장이 다르다”는 점을 확인하며 밀리는 듯했으나, 10월에 들어서 유승민 의원이 보수통합에 있어 3대 원칙(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보수로 나가자, 낡은 집을 허물고 새 집을 짓자)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제시했다.



황교안, 보수 대통합 제의에 '우리공화당'반대

이에 황교안 대표가 11월 6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보수대통합’ 을 제의하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 가치를 받드는 모든 분과의 정치적 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자유 우파의 모든 뜻있는 분과 함께 구체적인 논의를 위한 통합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히면서 "모든 보수 야권을 묶는 통합으로 유승민계와 우리공화당을 모두 포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측은 황 대표의 제안에 대해 “탄핵 찬성 세력과의 통합은 야합”이라며 강도 높게 반발했다.  



변혁, 황 대표 못믿고 신당 창당 모색

이러한 통합 노력과는 달리 한국당과 변혁 내 통합 반발 목소리도 통합 작업을 더디게 하고 있으며, 이 와중에 변혁 측은 대표직을 맡던 유 의원이 사임을 하고 신당추진기획단을 출범시키는 등 한국당과의 통합보다 신당을 통한 세력규합에 힘을 싣는 모습을 보이면서 통합과 다른 길을 모색해 나갔다.

유 의원측은 한국당이 유 의원이 제안한 보수통합 3원칙을 결국 지키기 힘들 것이란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당 내에서도 김진태 의원 등 강성 친박계는 여전히 “유승민은 안된다”라고 외치도 있고, 변혁 측에서는 ‘중도’를 표방하는 안철수계 반대 목소리도 있다. 

결국 보수 통합만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당위성을 놓고도 통합의 길이 쉽지만은 않아 내년 총선에서 보수층의 성공에 기대를 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3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0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6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1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3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1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07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2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99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25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6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09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40
40945 기업 한국타이어, 독일 고성능 SUV ‘뉴 아우디 SQ8 TDI’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2019.12.17 639
40944 기업 LG전자, ‘리얼 8K’ 올레드 TV 일본 출시 2019.12.17 825
40943 기업 현대자동차, UAE 두바이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택시 최다 물량 수주 2019.12.17 610
40942 기업 중앙오션, 연 1100만불 규모의 조선기자재 말레이시아 수출 2019.12.17 683
40941 건강 술자리 잦은 연말, 알코올 분해 아스파라긴 담긴 ‘콩나물’ file 2019.12.17 778
40940 건강 운동도 때에 따라 그 종류가 달라 2019.12.17 1016
40939 건강 건강한 아침식사 10대 식품 '계란ㆍ오트밀ㆍ아보카도ㆍ커피' 등 선정 2019.12.17 995
40938 건강 심뇌혈관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겨울철 건강관리 2019.12.17 688
40937 건강 면역력 약한 아이, 열이 나는 경우 대처 방법은 증상에 따라 달라 file 2019.12.17 1280
40936 경제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돌파로 무역 강국 입지 구축 file 2019.12.17 694
40935 경제 최종 선정된 ‘강소기업 100’ 55개사, ‘소부장’ 기술 자립 기대 2019.12.17 828
40934 경제 고용률 23년만에 최고, 청년실업률 7년만에 최저 file 2019.12.17 1305
40933 경제 한국 유니콘 기업 수 11개로 세계 순위 5위로 상승 2019.12.17 970
40932 정치 국민 10명중 5명이상이 20대 정기국회 파행은 '한국당'때문에 file 2019.12.11 847
40931 정치 '20대 총선 정국', 19대 총선 직전보다 창당 2배 더 많아 file 2019.12.11 6503
40930 국제 태국 외국인 직접투자, 올 3 분기까지 69% 증가 file 2019.12.11 1086
40929 국제 아프리카 자유무역협정(AfCFTA), 2020년 7월부터 거래 시작 2019.12.11 903
40928 국제 인구 13억 인도, 밀레니얼 세대만도 4.4억명으로 34% 2019.12.11 788
40927 국제 미얀마 외국인 관광객 전년동기대비 41% 증가 2019.12.11 799
40926 연예 VIP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새 장르 지평 열며 '월요병' 타파 file 2019.12.10 799
Board Pagination ‹ Prev 1 ...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 2287 Next ›
/ 228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