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무료급식지원단체 찾는 청년층 늘어





프랑스의 최대 무료급식지원단체 레스토 꿰르(사랑의 식당) 찾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청년 빈곤층 증가의 단면을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8, 레스토 꿰르의 식사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한 사람 26 미만이 51% 절반을 넘었으며 39% 미성년자였다고 프랑스 일간지 파리지앵이 전했다. 2018 레스토 꿰르는 90 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했다.  


11 26 35번째 겨울 캠페인을 시작한 레스토 꿰르는 프랑스 배우이며 사회운동가로 유명한 콜루슈가 1985년에 창설한 빈민구호단체다.


2010 겨울 캠페인 당시 단체를 찾는 18-25 청년층의 비율은 8%였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전에는 청년 빈곤층은 실업자, 시간제 노동자, 비정규직, 망명 신청자, 미혼모 등이었지만 최근에는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사랑의 식당 관계자는 설명했다.



resto.jpg



프랑스 전체에서 사랑의 식당을 찾는 18-25 청년은 평균 11 여명으로 이중 학생은 2 4 여명이다. 자선단체를 찾는 학생들의 절반 이상은 불안정한 주거생활을 하고 있으며 대학 장학금이 충분하지 않다는 평이다. 이들 대부분은 가족의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며 사회보장의 혜택도 미약하다.


이렇게 빈곤 대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파리, 리옹, , 툴루즈 주요 도시 대학들은 불안정한 대학생 생활 개선을 위한 집회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대학교와 대학생에 대한 정부의 재정 지원을 늘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프랑스 학생생활국가관측소의2016 자료에 따르면 대학생 ¼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있으며 이중 5% 최악의 빈곤 상태이며 이러한 상황은 악화되고 있는 추세다.


단체에 따르면 대학생의 80% 한달 평균 513유로 미만으로 살고 있다. 액수는 최저 빈곤선의 절반 수준이며 20% 생활비가 전혀 없다.


유럽연합에서 빈곤층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청년 빈곤층 증가와 함께 프랑스 전체의 빈곤율도 나아지지 않고 사회적 불평등은 강화되고 있다고 단체는 우려를 표했다.


프랑스 통계청INSEE 의하면 프랑스에는 930 명이 빈곤선 아래의 생활을 하고 있으며 500 명은 식량 지원을 받는다.


사랑의 식당을 찾는 16 이상 절반은 실업자이며 직장인은 8% 그리고 퇴직자는 15%. 대다수는 여성(58%)이며 외부모 가정이 가장 많다.

 

 




<사진출처 : 파리지앵>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99 프랑스 2018년 실업률, 전년 대비 개선 file eknews10 2019.01.01 862
6798 빠리에서 주말 보내기 (3) – 바, 클럽 file 유로저널 2007.05.21 863
6797 3월, 가정용품 소비 소폭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4.28 863
6796 프랑스 정부-은행권, 중개인 보너스 제한에 합의. file 유로저널 2009.09.01 863
6795 프랑스, 1월 대외무역 적자 file eknews10 2019.03.12 863
6794 자녀와 서점으로 나들이 가라 file 유로저널 2006.11.22 865
6793 루아얄(Royal): 내 첫 번째 법은 바로 ‘여성에 대한 남성 폭력 근절’입니다. file 유로저널 2006.11.28 866
6792 사랑, 값으로 따질 수 없죠 유로저널 2007.02.14 866
6791 3월 한 달 동안 구직자 6만4천 명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4.28 866
6790 침대와 식탁을 사랑하는 프랑스인. file 유로저널 2009.09.01 866
6789 노조 11월에 대규모 파업에 돌입할 태세 file 유로저널 2007.11.02 867
6788 기차역에서 구입하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 file 유로저널 2009.05.12 867
6787 정부는 주거보장의 약속을 지켜라 ! file 유로저널 2008.12.16 868
6786 루와얄 시청률 경쟁에서 승리 유로저널 2007.02.21 868
6785 대통령 선거전을 앞두고 거리 행진하는 수 천명의 프랑스 실업자들, “우리도 세상에 존재한다구요 !” file 유로저널 2006.12.04 869
6784 2009 칸느 영화제, 불황은 없다. file 유로저널 2009.05.12 869
6783 프랑스, 성당 문화유물 500여 곳 훼손 심각, 개보수 절실 file eknews10 2019.05.21 869
6782 프랑스, 2018년 성장률 1,7%로 상향 조정(1면) file eknews10 2019.05.21 869
6781 프랑스 코로나 최근 감염자 50%,'영국형 변이 바이러스' file 편집부 2021.03.01 869
6780 빌팽 총리, 국채상환에 힘 모으길 촉구 file 유로저널 2007.02.14 870
Board Pagination ‹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