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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지도관 마스터스 국제태권도대회-한인 2세 차 현 개최

by eknews05 posted Dec 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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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지도관 마스터스 국제태권도대회-한인 2 개최






지난 1130() 오버하우젠 시내에 있는Willy-Juerissen대형체육관(Goebenstr. 153, 46045 Oberhausen)에서는 26  지도관 마스터스(JIDOKWAN MASTERS) 국제태권도 대회가 한인 2세 차 현 주최, 오버하우젠 백호 태권도장 주관으로 열렸다.




IMG_0053 개회식.jpg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대회는 먼저 품새가 있었으며 오후에는 겨루기가 있었다. 경기장은 25군데의 태권도장에서 참석한 400명의 선수들이 함께 했다. 관중석에 있는 학부모 관계자 등은 소리 지르며 응원을 하면서 순간적으로 기쁨과 아쉬움이 남는 모습들을 있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의 모습은 씩씩하면서도 눈물을 보이는 모습에서는 안스럽기까지 했다.




IMG_0074 꼬맹이.jpg




 12 잠시 대회를 중단하고, 코치와 심판들의 회의가 있었다. 이어서 모두가 모인 개회식에서 주최자 사범은 참석해 선수들을 환영하면서 평소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그는 앞에 있는 관계자들 ʺ대사범님께 인사ˮ 하고 말하자 차용길 대사범에게 인사했다.




IMG_0068 차 사범과 내빈.jpg




주최자는 그동안 지도관 마스터스 대회에 물심양면으로 수고한 5명의 사범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1230분부터 겨루기가 어린 꼬마들부터 어른까지 4경기장에서 시작되었다.





IMG_0111 4곳.jpg


 




행사장에는 품새와 겨루기 참가자와 학부모 관계자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들은 독일 지역의 지도관 소속의 태권도장 선수와 관계자들이었으며 멀리 일본에서 참가한 선수도 있었다.





IMG_0116 케익과 라면.jpg




 

복도에서는 여러 학부모가 직접 만든 여러가지 케이크와 컵라면 등이 팔리고 있었는데 해마다 어려운 단체에 후원하고 있다. 모인 500 유로는 길거리에 버려진 아이들 단체에 보내진다고 한다.




 

시상식에서는 단체 1등상 TKD Herringen Hamm, 2등상 TKD Merinus Trier, 3등상 Baek HO OB+DO, 4등상 TKD Arena Hannova, 5 TKD Hanover 받았다.




행사장에는 여러 선배 사범과 관계자들이 차 현 2세 사범을 격려했으며, 인근 교회 청년들은 복도에서 음식 파는 도우미로 봉사하는 모습도 보였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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