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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폭력적 극우주의 확산에 독일 거주 외국인들 긴장  

독일에서 폭력적 극우주의 성향을 보이는 극단주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독일 정보기관은 독일에서 극우주의자로 규정된 주요인물이 2만 4천 명 정도이고 이들 중 만 2천 7백 명 정도가 폭력성향을 보인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더불어 연방정부를 거부하는 무정부주의자들 역시 증가하는 추세로 정치적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다.

  정치전문지 폴리티코(Politico)는 독일의 민주적 질서를 거부하는 제국신민(Reichsburger)들의 숫자도 함께 늘어나 2017년 만 6천 5백 명에서 2018년 만 9천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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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 극우주의자들은 모욕, 협박, 문서위조, 공무집행 방해, 불법적 무기소지 등 다양한 범법행위를 저지르면서 사회적 문제를 일으켜 오면서 급기야는 불과 수 개월 전 친(親)이민주의를 표방한 정치인을 총격으로 살해하는 잔인함까지 보여 사회적 갈등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개신교 연례모임 행사에서 메르켈 총리는 극우성향 극단주의에 대해 “초기부터 금기에 굴하지 말고 맞서야 한다"고 호소하면서 “폭력적 테러리즘 때문에 모든 정부기관은 극우주의를 매우,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독일 경찰은 극우주의 행동가들이 설치한 검은 십자가 200여개를 제거했다. 검은 십자가는 외국인들에 의해 살해당한 독일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극우주의 선전에 활용되는 상징물이다.  
독일 극우주의자들은 1990년 독일 통일이래 외국인이 수천 명의 독일인을 살해했다는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 극우주의 선전 확대를 위해 극우주의자들은 검은 십자가를 상징물로 채택해 인종 혐오를 악화시키고 있는데, 독일 경찰이 이에 도로표지판 등 거리에 설치된 검은 십자가를 제거하는 대대적인 작업을 벌였다.  
검은 십자가는 독일이 2015년 백만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난민을 수용하기 직전인 2014년 처음 등장해 현재까지 극우주의 어젠다 홍보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극우주의자들은 매년 7월 검은 십자가를 설치하는 행위를 통해 인종혐오를 부추기고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데, 올해는 구동독 지역인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먼(Mecklenburg Vorpommern)에 검은 십자가가 등장했다. 검은 십자가는 “이민자들은 살해자다”, “사람들의 죽음을 막아라” 등 외국인혐오적인 문구와 함께 설치돼 사회적 긴장을 증폭시키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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