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가 우려되는 프랑스 파업
프랑스에서 대중 교통이 계속 파업한테 따라 크리스마스 휴가로 이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차질을 빚고 있다. 프랑스 철도 운영상 SNCF는 여전히 서비스의 80%를 취소하고 있으며 유럽 각국을 연결하는 유로스타(Eurostar) 탈리스 (Thalys)역시 근로자의 파업으로 제한된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며 많은 사람들이 연말과 새해 휴가에 이동을 계획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모든 교통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실행되기 위해선 모든 파업을 취소하는 것이지만 정부와 어떠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 현재까지 정상 운행의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번 주에도 정부와 노조사이에 대화할 계획이 예정되어 있지만 일부의 긍정적인 의견에도 불구하고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휴가 전에 합의를 돌출하여 정상 운행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망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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