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평등의 이름으로 해체된 소변기
프랑스 남서쪽에 위치한 ‘브레스트 (Brest)’ 지방의 철도청 (SNCF Société nationale des chemin de fer français)은 철도역 화장실에 위치된 남성의 소변기를 페미니스트의 협의에 의해 SNCF 가 제거했다.
페미니스트의 반발은 여성들은 화장실의 이용으로 20센트를 지불했지만 남성들은 지불 하지 않는 것에 반발하고 남녀평등의 이름으로 남성 화장실의 소변기를 제거하게 되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집권 후 내각 구성에 여성을 대거 발탁하고 성차별에 강력히 대응하고 성평등 정책에 앞장서고 있는 현실에 페미니스트들의 필연적인 사회 불평등 제도에도 항의를 하는 시대가 도래해 인간의 존엄성을 중요시하는 진정한 하나의 페미니스트가 존재할 수 있을지 모두가 실감해야하는 현실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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