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작가 가브리엘 마츠네프 Gabriel Matzneff 아동강간의 논란

작가이자 출판인 바네사 스프링고라 (Vanessa Springora 47세)는 그녀가 14살였던 1980년 프랑스의 권위 있는 작가 마츠네프의 속임수에 그와 강제로 성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했다.

그녀는 "그는 자신의 성욕을 추구하는데 문학과 작가의 지위를 이용했다고" 비난하고 그 후로 큰 정신적 상처와 우울증을 겪은 사실을 밝히고 최근 그녀가 출간한 책 'consentement 동의'에 그녀의 나이 14살 때 50세였던 작가 마츠네프 (Matzneff)로 부터 어떻게 유혹을 받았고 그 후의 인생에 대해서 책을 통해 알렸다.

IMG_2428.jpg
피해자 베네사 스프링고라가 출판한 책

작가 마츠네프는 과거에도 필리핀에서 어린 소년을 포함한 미성년자를 강간하고 스스로 그 행위를인정하였고 ,1970년 발표한 에세이 '16세 이하'에서는 어린 소녀 소년의 성관계를 미화하기도 했다.

IMG_2429.jpg
작가 가브리엘 마츠네프

하지만 1995년 "예술과 서한의 권위자"로 미테랑 대통령으로부터 지명되었고 2013년에는 프랑스 문학상 르노도상의 에세이 부분을 수상하고 문학계에서 계속 활동하므로 프랑스 사회에 전혀 논란이 되지 않았다.
최근 그는 한 주간 잡지에 베네사 스프링고라의 책은 "자신을 해칠 의도가 있는 적대적이고 불쾌하고 철회적인 행위" 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파리의 검찰은 바네사 스프링고라가 강제강간을 폭로한 다음 날 올해 83세인 가브리엘 마츠네프의 직권 조사를 시작하였으며 미성년자 성 학대 혐의로도 기소하고 앞으로도 수사가 계속 될 전망이다.
프랑스 대표적인 TV 쑈 사회자 베나드 피봇( Bernard Pivot)은 이 논란에 대해,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문학은 도덕 이전에 존재했지만 오늘날 도덕성은 문학보다 앞서 있으며 도덕적으로 진보적” 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마츠네프의 범죄 행위는 전 세계적으로 퍼져가는 미투 운동에 맞춰 오늘 프랑스인들의 논란이 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리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53 바칼로레아 철학시험문제 트위터로 유출 논란 file eknews 2014.06.17 4912
7252 프랑스 문화 생활 정보 file eknews 2013.12.28 4900
7251 실업 보험 개정 - 실업 보험 적자 해소와 노동자 권리 보호 사이에서 갈등 file eknews 2014.01.20 4885
7250 5월, 칸 영화제의 달 file eunews 2006.05.30 4870
7249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파울 클레가 시도한 예술의 경계... ’ file eknews 2016.05.10 4866
7248 프랑스 이혼 절차, 쌍방 합의시 훨씬 간편해진다. file eknews 2014.01.06 4812
7247 거식증, 식이장애 그 이상의 문제죠 file eunews 2006.05.30 4812
7246 방돔 광장 보석상에 600만 유로 강도. file 유로저널 2009.06.02 4789
7245 3개의 프랑스 대학교, '세계 대학 순위'에서 상위 100위권 링크 file eknews 2016.08.16 4785
7244 프랑스 이혼율, 절반 이하로 감소해 file eknews 2016.06.07 4775
7243 프랑스에서 집시들에 대한 공권력 행사 우려수준 file eknews 2014.04.08 4775
7242 프랑스인 86%, 안락사 합법화에 찬성. file eknews09 2012.10.08 4774
7241 프랑스, 원자력E 비중 75%에서 50% 감소 어려워 file eknews 2016.05.03 4770
7240 프랑스인 94%, 안락사 찬성. file 유로저널 2010.11.01 4750
7239 파리시 푸드트럭 특화된 장소에 허가 file eknews10 2015.06.30 4726
7238 프랑스 교통사고 사망율 역대 최저기록 file eknews10 2014.01.21 4720
7237 프랑스 사회, 데카당스 올 징조 보여 file eknews09 2013.07.22 4706
7236 파리 공립 도서관 이용자 중, 사회 소외 계층의 증가 file eknews09 2013.06.11 4694
7235 유럽문화수도 - 마르세이유, 프로방스 file eknews09 2013.01.14 4691
7234 요리의 테라피스트 피에르 가르니에 Pierre Gagnaire file 편집부 2020.05.05 4686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