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친환경 모빌리티 도입 확대로 전기전자 폐기물 증가에 고민

독일이 재생에너지원 개발에 이어 친환경 모빌리티 부문에서도 글로벌 선도적인 역할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 폐기물의 증가로 인한 처리에 우려감이 깊어지고 있다.

독일 2 그린마트와 부배여행사.png

친환경 선도를 이끌고 있는 독일은 2021년 원전 폐쇄와 더불어 2038년 석탄발전 역시 전면 중단하기로 선언하는 등 재생에너지 보급에 적극적이며, 풍력, 태양광 등의 재생에너지원 개발과 친환경 모빌리티 부문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독일 1 Y MART와 배이삿짐.png

하지만, 지난 20여 년간 널리 보급되고 있는 태양광 발전에 따른 폐기물과 더불어 지난 몇 년간 독일 자동차 업계가 적극적으로 보급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인 전기 자동차 판매는 아직 기대에는 못 미치고 있으나, 차후 발생하게 되는 배터리 폐기물 처리에 대한 우려감 또한 적지 않은 상황이다. 

독일 5 한독마트와 배 치과.png

모바일 에너지 저장기기 수요가 증가하면서 2018년 독일 내 배터리 사용은 2009년 대비 40% 증가한 연간 52,000t으로 증가했다.

2009년 12월 1일부터 시행된 법규에 따라 배터리 사용 후 쓰레기통 투여를 금지하고, 독일 유통업계에서는 무상으로 수거 의무가 시행되고 있으며, 축전지 등 자동차배터리를 비롯해 배터리가 장착된 전자제품(시계, 카메라, 오락기기 등) 용 블록 배터리, 단추형 전지(동전형전지, 수은전지) 등 모든 유형의 배터리 제품은 사용 후 이를 판매하는 유통기업의 배터리 폐기물 보관소에 반납해야 한다.

독일 3 미장원과 하나로.png

특히, 이 규정은 2012년까지 유통된 배터리의 35%, 2016년까지 45%를 회수해야 하는 책임을 부과하면서 모든 회수된 배터리의 재활용 의무가 부과되었다.

그러나 연방환경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독일 내 회수율은 모든 노후된 배터리의 절반에 못 미치는 48%에 불과하며, 이는 EU 차원의 전체 수거 목표인 45%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다.즉, 노후된 배터리가 회수되어 재활용되고 있으나, 수집 속도는 증가하는 소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독일 4 샹리와 K MALL.png

한편, 유럽 국가 중 1인당 전자전기 폐기물 규모가 가장 큰 국가는 영국으로 1인당 13kg로 집계되었고,이어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을 위시해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등의 북유럽 국가 순이다.

독일의1인당 전자전기 폐기물은 9.1kg으로 규모 면에서 총 22개 국가 중 1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7년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29 독일 베를린 주택 임대료 향후 2년간 인상 금지 file 편집부 2020.02.04 6335
9128 독일 2021년부터 간호인력 독립 최저임금 제도 도입 file 편집부 2020.02.04 7363
9127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장기화되면 독일 경제 타격 file 편집부 2020.02.04 5812
9126 독일 '신종 코로나' 감염자 급증에 중국 여행 최고 수준 경고 file 편집부 2020.02.04 4102
» 독일, 친환경 모빌리티 도입 확대로 전기전자 폐기물 증가에 고민 file 편집부 2020.02.04 3663
9124 독일 정부, 신종 코로나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 경고에 우려 file 편집부 2020.01.29 5561
9123 독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투잡 인구 354만명 육박해 file 편집부 2020.01.29 8092
9122 독일 정부 강력한 부동산 정책에 주택 임차료 하락세로 전환 file 편집부 2020.01.29 1476
9121 2019년 독일 자동차 시장, 20년 이래 역대 최고치 실적 기록 file 편집부 2020.01.29 3594
9120 수출 중심 독일 경제, 성장 동력 약화로 고전 전망 file 편집부 2020.01.22 5302
9119 독일, 일과 가정 생활의 균형을 위한 지원 정책 확대한다. 편집부 2020.01.22 5467
9118 독일, 국가별 혁신지수 세계 1위 등극 편집부 2020.01.22 3309
9117 독일, 2035년까지 독일 전력 33% 차지하는 화력발전 전면 폐쇄 file 편집부 2020.01.22 8831
9116 독일 무기수출 , 수출 규제불구 지속적 증가해 최대 file 편집부 2020.01.15 2657
9115 독일 경제, 중동 발 악재로 세계 경제 악영향에 유탄 우려 file 편집부 2020.01.15 3384
9114 2019년 독일 실업자수, 통일 이후 최저지만 2020년부터 증가 전망 file 편집부 2020.01.15 1336
9113 독일 난민신청, 18.3% 감소했고 난민 전체 67%는 유럽 출신 file 편집부 2020.01.15 2163
9112 독일 불법 체류자 역대 최대인 반면, 동유럽 실업 수당자는 감소 file 편집부 2019.12.30 4282
9111 독일 CO₂배출권가격 인상으로 가계 지출 증가 불가피 편집부 2019.12.30 2600
9110 독일 정부,비EU 외국인력 유치위해 입국·체류허가 및 자격인증 절차 간소화 file 편집부 2019.12.30 6473
Board Pagination ‹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