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러시아와 중국, '동변상련'속에 교류 확대로 경제 부흥 노려
가스관 연결하고, 인적 및 물류 교류 확대를 위한 인프라시설 건설 확대해 

극동지역에 대한 중국의 과도한 영향력 확대를 경계하면서 중국과의 협력에 속도 조절을 해왔던 러시아가 미국과 유럽 등 서방국가들의 대러제재를 극복하고 , 미중간 무역 보복 틈새를 노리면서 중국과 협력의 폭과 속도를 더욱 넓히고 빠르게 전개해나가고 있다.

1212-국제 2 사진.jpg

러시아에 대한 서방국가들의 무역 제재, 미국의 중국에 대한 보복 관세 등으로 러시아와 중국이 동변상련의 입장에서 손을 잡고 교류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양국은 철도, 도로 등 물류망 연결로 물동량을 확대하고, 입국심사 간소화 등을 통해 물적, 인적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간 국경 지역의 육상, 수상, 복합 입국심사에서 전자시스템을 확대하는 법안이 러시아 의회에서 통과되면 2020년 내 시행되어 무료 전자 비자가 발급되면서 양국 입국 절차가 간소화될 전망이다.

지난 해 18만 7,600명의 외국인이 전자비자를 통해 러시아에 입국하였는데, 이 중 14만 4,800명이 중국인이었을 정도로 중국인이 전자비자 제도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 간 자동차 및 철도 교량이 연결되면 물동량이 확대되고, 러시아 입장에서는 동북 3성의 막대한 시장을 배후에 두는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에 극동 지역의 제조업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러시아의 극동 지역 개발에 대한 의지와 중국의 동북 3성 개발 욕구가 맞물려 최근 극동러시아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간 인프라 개발 및 연결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러시아 측에서는 중국과의 인프라 연결로 중국과의 공급가치사슬이 형성되고 이를 통해 극동 지역에 제조업 기반이 탄탄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신화사 통신 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지난 11월 29일 러시아의 블라고베쉔스크와 중국의 헤이허를 연결하는 길이 1,080m의 2차선 자동차 교량이 3년만에 완공되어,  하루에 승객 5,000명, 630대의 트럭, 164대의 버스, 68대의 차량이 통과할 계획이다.
이 교량의 개통으로 블라고베쉔스크와 헤이허간 화물 회전율이 과거와 비교하여 8배 증가해 물동량이 많아지고, 물류비용이 절감되면 양 지역의 생산 환경이 개선되어 제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의 유대인자치주 Nizhnelinsky와 중국의 Tongjian 사이를 흐르는 아무르강을 관통하는 총 길이 2.21km의 다리를 건설중으로 이 다리는 러-중 국경간 최초의 철도 교량이 된다.
DV Capital에 따르면, 이 교량의 주요 목표는 극동러시아의 경제를 아시아 태평양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극동지역과 중국·동남아시아간 물류 거리가 1,763km로 줄어들고, 아무르주 및 유대인자치주의 광물을 포함하여 러시아 제품의 중국 수출을 위한 통로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다리가 완공되면 통과 물동량은 연간 52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후 러시아 쪽의 비로비잔-레닌스크간 철도 구간이 보수되면 연간 물동량은 2,00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될 뿐만 아니라 시베리아 횡단 철도가 이 구간 철도를 통해 중국으로 연결될 수 있어 파급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러시아는 유럽으로 치우쳐 있던 가스 수출선을 중국으로 다변화하고, 동부 시베리아와 극동지역의 가스 수요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난 12월 2일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을 개통해 이 관을 통한 첫 가스를 중국으로 보냈다. 
‘시베리아의 힘’은 러시아 야쿠티아의 Chayandinskoe 가스전에서 가스를 뽑아 아무르주의 블라고베쉔스크를 통해 중국으로 가스를 공급하는 가스 파이프를 말한다.
가스파이프는 총 3,000km의 길이로 이어져 있으며, 지름은 1,420mm로 연간 최대 수송가능량은 380억㎥이며, 2020년에는 최소 50억㎥, 2021년에는 100억㎥, 2022년에는 150억㎥의 가스를 공급해 2025년에는 최대 수송가능량에 도달할 계획이다.
게다가 가스포럼 홈페이지에 따르면 블라고베쉔스크에 아무르 가스처리공장을 5년 후 완공 목표로 구축할 예정으로 이 공장에서 러시아 최대규모이자 세계적 규모인 연간 490억㎥ 가스를 처리하게 되며, 연간 헬륨 가스 생산만 6,000만㎥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가 중 하나로 최근 경제 성장으로 석탄보다는 친환경적인 가스로 전환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loomberg에 따르면 시베리아 힘 가스관을 통한 가스는 유조선으로 LNG를 공급받는 것보다 저렴하다고 전망하고 있어 중국 경제로서는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7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4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9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5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6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5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10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5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2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28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9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2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75
5064 국제 미래 먹거리, 배양육 개발에 박차 2013.03.27 3873
5063 연예 거미, 日 USEN J-POP 리퀘스트 랭킹 1위! file 2013.04.11 3873
5062 국제 中,석유 확보 대대적 유조선 투자 2007.05.25 3874
5061 경제 기존 과학기술의 한계 극복 개발, 최고 30억원 포상금 file 2011.06.16 3874
5060 내고장 강원도, 중국 웨딩촬영 상품 대규모 관광객 유치 file 2012.07.25 3874
5059 건강 내 몸의 가뭄 ‘당뇨병’, 생활습관과 운동으로 극복해야 file 2015.11.16 3874
5058 국제 홍콩 코앞 헝친다오에 ‘제2 홍콩’ 만든다 file 2011.08.10 3875
5057 사회 지인에 의한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피해자가 47% 2011.10.05 3875
5056 내고장 국내 최초 국적크루즈선 ‘클럽하모니’ 부산서 취항 file 2012.02.01 3875
5055 연예 '메이퀸’ 김재원-한지혜-손은서-재희, 강행군 마다 않는 주연배우 열정이 시청률 원동력 file 2012.12.01 3875
5054 기업 LG전자 옵티머스 G, MWC 최고제품으로 선정 file 2013.03.04 3875
5053 연예 칸의 여왕, 페넬로페 크루즈의 생애 최고의 연기!! file 2009.03.25 3876
5052 사회 [사회] 요즘 대학생들 '통일 필요하지만, 속도는 조절해야' file 2010.06.30 3876
5051 문화 한국도 홍콩처럼 쇼핑천국,‘우수 쇼핑점 인증제’ file 2011.01.13 3876
5050 스포츠 메시,한해 최다 득점 '86골' 신기록에 새 역사 창조 file 2012.12.11 3876
5049 사회 한국 사회지출 증가 비율 OECD중 최고 file 2012.05.02 3877
5048 여성 여성들이 즐기는 커피 베스트 3 file 2012.05.23 3877
5047 건강 자전거 핸들, 안장보다 낮으면 여성 성기능부전 위험 ↑ file 2012.07.17 3877
5046 경제 한화갑 “열린우리·민주 힘 합쳐야” 2007.05.29 3878
5045 경제 中 금리 올려도 증시호황 지속 file 2007.06.23 3878
Board Pagination ‹ Prev 1 ... 2030 2031 2032 2033 2034 2035 2036 2037 2038 2039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