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자궁내막증 '20~40대가 90%', 생리통 심하면 진찰 필요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 번 주기로 생리를 한다. 생리 중에 발생하는 생리통은 20~40대 가임기 여성의 약 50~60%에서 호소하는 흔한 부인과 증상이다.

그런데 유난히 생리통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여성들이 있다. 진통제를 복용해도 심한 생리통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자궁이나 난소, 나팔관에 병변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생리통이 심하면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난소종양 등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이 중에서도 특히 자궁내막증이 극심한 생리통, 만성적 골반 통증, 성관계 시 통증의 가장 큰 원인 질환으로 꼽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년-2017년) 자궁내막증 환자가 5년새 31% 증가해 진료를 받은 여성들의 수만도 11만1214명에 이르렀다.

무엇보다 자궁내막증 환자 중 20~40대 여성이 90% 정도를 차지하는 만큼, 가임기 여성이 심한 생리통과 난임을 겪고 있다면 자궁내막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이 아닌 나팔관, 복막 등의 부위에 생기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생리혈은 질을 통해 배출되지만, 일부는 난관을 통해 역류하여 복강 내로 들어가는데 이때 복강 내에서 생리혈이 제거되지 못하고 난소나 기타 복강 내 여러 장소에 병변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 자궁내막증이다.

자궁내막증이 생기면 염증반응으로 인하여 난소와 주변 장기가 붙어버릴 수 있는데, 이런 골반 내 유착은 나팔관의 원활한 운동을 방해하고 수정 후 배아가 자궁 내로 유입되는 과정을 방해한다. 그러다 보니 가임기 여성에게서 임신이 어려워진다.

1216-여성 2 사진 1.png

자궁내막증 환자들은 주로 지속적인 골반통, 극심한 생리통, 성관계 시 통증을 호소하며, 가임기 여성의 경우 난임, 월경 직전과 월경 중 배변통을 겪기도 한다.

또한, 자궁내막증은 골반 외에도 다양한 부위에 발생할 수 있는데, 소화기계에 발생 시 설사, 변비, 항문 출혈, 복통 등이, 흉부에 발생 시 기흉, 혈흉 등의 증상이, 비뇨기계통에 발생 시 배뇨통, 빈뇨, 하복부 압박감, 요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발생 부위에 따라 증상은 다양하지만 모두 생리 주기와 연관되어 나타난다는 점은 같다.

자궁내막증의 치료는 증상의 정도, 진단 연령, 추후 임신 계획의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 치료해도 재발이 잘 되는 특성이 있어 재발 방지와 함께 가임력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치료 방향을 설정한다. 자궁내막증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 최대 60%가 1년 이내에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자궁내막증으로 진단되면 치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6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4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9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4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6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5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10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4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2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28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9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2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74
41564 경제 ‘블랙 아프리카’정치 안정 속에 경제 상승 2007.11.20 1253
41563 경제 달러화 추락으로 유로화가 뜬다. file 2007.11.20 1309
41562 경제 러시아 인종차별 폭력 위험수위 file 2007.11.20 1429
41561 경제 후쿠다 총리,미 요구‘선 긋기’ file 2007.11.20 1413
41560 경제 세계경제 ‘중국發 인플레’ 우려 file 2007.11.20 1449
41559 경제 CO2 배출량 전세계 1위 미국,1인당 호주 file 2007.11.20 2435
41558 경제 범여권 단일화 이뤄져야 산다 2007.12.07 1272
41557 경제 JP 한나라 입당 “이명박 후보 지지” 2007.12.07 1492
41556 경제 '반이명박 연대' 가시화, 대선정국 파장 '주목' 2007.12.07 1439
41555 경제 대선후보, 도덕성 보다 국정운영 능력 2007.12.07 1515
41554 경제 이인제 지지율 1%,민주당 백가쟁명 2007.12.07 1386
41553 경제 정동영,고건 지지선언 기대 크다 2007.12.07 1592
41552 경제 李-李 보수 세력 분열,1997년 대선과 일치 2007.12.07 1517
41551 경제 검찰 발표,국민들 대다수 의혹 속 특검제 도입 주장 2007.12.11 1439
41550 경제 이명박 압도 속,정동영은 이회창 추월 2007.12.11 1472
41549 경제 범여권이 고전하는 이유, 창당, 합당 등 이합집산 2007.12.11 1398
41548 경제 KOTRA, 내년 수출 4000억 달러 돌파 예상 2007.12.11 1705
41547 경제 2008년 극동러시아 경제전망 '밝다' 2008.01.18 1620
41546 경제 中 산동성,최저임금기준 평균 23.4% 올려 2008.01.18 1557
41545 경제 (경)EU 바이어 63%, “FTA 체결되면 한국산 수입 확대” file 2008.02.01 1955
Board Pagination ‹ Prev 1 ...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