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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부 posted Mar 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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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사단법인 취소, 찬성 77.7% vs. 반대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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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명 중 3명 이상은 신천지 교회 사단법인 설립 허가 취소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을 ‘살인죄’로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설립 허가를 취소하기 위해 청문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공문을 신천지에 통보한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신천지 사단법인 취소에 대한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 응답이 77.7%, ‘반대’가 15.5%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6.8%.
세부적으로 모든 지역과 연령대, 이념성향에서 ‘찬성’ 응답이 많았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많은 대구·경북에서 평균보다 ‘찬성’ 응답이 많은 반면, ‘반대’ 응답은 미래통합당 지지층에서 평균보다 높은 비율로 조사됐다.
‘찬성’ 응답은 권역별로 대구·경북(찬성 87.6% vs 반대 6.7%)과 대전·세종·충청(85.4% vs 13.3%), 부산·울산·경남(78.5% vs 13.4%), 경기·인천(77.6% vs. 17.2%), 광주·전라(76.0% vs. 19.3%), 서울(75.4% vs. 13.9%), 연령대별로 40대(86.3% vs 11.4%)와 50대(80.3% vs 13.1%), 30대(80.2% vs. 13.8%), 20대(77.8% vs. 18.3%), 60세 이상(68.1% vs. 19.1%), 이념성향별로 진보층(83.3% vs 12.4%)과 중도층(82.7% vs 11.8%), 보수층(70.5 vs, 21.2%), 지지정당별로 민주당 지지층(84.1% vs 10.9%)과 무당층(76.3% vs. 8.6%)에서 다수였다.
한편 미래통합당 지지층의 경우 ‘반대’ 응답이 전체 평균보다 많은 24.3%였지만, ‘찬성’ 응답이 69.0%로 다수였다.


‘비핵화·남북관계 진전’ 정부 대북정책 방향, 
강경책 추진 36.1%, 현행 기조 유지 28.1%, 유화책 추진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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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정부가 추진해야 할 대북정책 방향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에서 ‘강경책 추진’이라는 응답이 30%대 중반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현행 기조 유지’와 ‘유화책 추진’ 응답 역시 각각 20%대 후반과 중반으로 적지 않게 나타났다.
북미 비핵화 협상의 교착과 남북관계 경색 국면이 장기화하고 한반도 정세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1월초에 가운데, YTN <더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정부가 북한의 비핵화와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 추진해야 할 대북정책 방향을 물어본 결과, ‘축소된 한미연합 군사훈련 재강화 등 강경책 추진’ 응답이 36.1%, ‘현행 대북정책을 유지하며 북한의 변화 기다림(현행 기조 유지)’이 28.1%, ‘북한의 민생·경제 관련 제재 완화 등 유화책 추진’이 25.3%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0.5%.
세부적으로 ‘강경책 추진’ 응답은 대구·경북(PK,60%)과 충청권(45.6%), 서울(43.8%), 60대 이상(38.4%)과 50대(36.6%), 보수층(58.8%)과 중도층(39.9%), 지지정당별로 자유한국당 지지층(72.0%)과 무당층(51.6%)에서 높게 나타났고, ‘현행 기조 유지’는 정의당 지지층(54.4%)에서, ‘유화책 추진’은 호남(38.7%)에서 높게 나타났다.
서로 다른 대북정책 방향이 팽팽하게 나타난 지역과 계층이 여럿이었는데, ‘강경책 추진’과 ‘현행 기조 유지’는 경기·인천(강경책 추진 29.5% vs 현행 기조 유지 30.0%)과 부산·울산·경남(31.7% vs 33.4%), 30대(38.3% vs 38.4%)와 20대(33.0% vs 32.0%)에서 팽팽하게 엇갈렸고, ‘현행 기조유지’와 ‘유화책 추진’은  진보층(현행 기조 유지 35.5% vs 유화책 추진 39.8%)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0.4% vs 42.3%), 그리고 40대(유화책 추진 36.4% vs 강경책 추진 33.2%)에서는 ‘유화책 추진’과 ‘강경책 추진’이 팽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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