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등 전세계, 의료진의 보호장비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

by 편집부 posted Apr 02,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 등 전세계, 의료진의 보호장비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
독일 코로나19 상황을 진정시키려면 최소한 2주 필요,부활절 이후에나 조치 완화를 논의 가능 
  
독일을 포함한 전세계 의료진의 보호장비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는 경고이다.

독일 1 Y MART와 배이삿짐.png


 독일 슈판 보건장관은 3월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장갑 등 보호장비 및 인공호흡기 등 의료기기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연관 산업분야 기업들의 생산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 5 한독마트와 배 치과.png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보쉬(Bosch)는 코로나 진단키트를 비롯하여 의료기기 개발 및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속옷과 폴로티셔츠를 주로 생산하던 의류업체 메이(Mey)와 트리게마(Trigema)는 의류 대신 마스크 생산으로 전환하였으며, 공업용 알콜을 생산하던 크롭 에너지(Crop Energies)와 주류업체 예거마이스터(Jaegermeister)도 살균소독제 공급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것이다.

독일 4 탑치과와 샹리.png


한편, 슈판 연방보건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 독일 코로나19 상황을 진정시키려면 최소한 2주는 더 걸릴 것이며, 부활절 이후에나 조치 완화를 논의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독일의 상황은 폭풍전야와 같은 상황인 바, 향후 수 주간 아무도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메르켈 총리는 G20 화상회의 이후 실시된 유선 기자회견에서 전염병 확진 속도 측정 기준인 배가시간(Verdoppelungszeit)이 현재 독일은 4일~5일이라면서, 이 시간이 10일 정도 되어야 조치 완화에 대해 논할 수 있다며,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독일 3 미장원과 하나로.png

클뢰크너 연방농업식품부 장관은 "현재 독일의 코로나 19 상황은 여전히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고 언급" 하며, 정확한 상황분석은 느낌이 아니라 사실만을 토대로 실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클뢰크너 장관은 "독일의 식품물량공급에는 차질이 없으므로 사재기를 할 필요가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독일 2 그린마트와 부배여행사.png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한국TV- 셀러드마스터.png

딤채냉-현대냉.png
유로저널광고

Articles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