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90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유럽통합론자인 로마노 프로디 이탈리아 총리는 현재 비준이 불투명한 유럽헌법조약을 비준해 유럽통합의 과업을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프로디 총리는 일간지 디벨트에 5일 기고한 글에서 “세계화의 시대에 어떤 국가도 혼자 문제를 처리할 수 없다”며 “유럽통합은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겪는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발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프로디는 이어 지난해 5월과 6월 네덜란드와 프랑스 국민이 거부한 유럽헌법조약을 내년 상반기 유럽이사회와 각료이사회 의장국인 독일정부가 앞장서서 노력해 비준을 얻어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내년 3월25일 로마조약 서명 50주년 기념식이 거행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유럽헌법조약의 비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조약을 좀더 단순화하는 것도 한방안이며 공동외교안보정책분야를 강화하고 더 많은 정책분야에서 가중다수결을 도입하자는 것이다.
     그는 그동안 유럽통합이 이루어낸 업적을 평화유지라는 측면에서 강조했다. 즉 20세기에 2차례나 큰 전쟁의 발원지였던 유럽에서 유럽통합을 통해 지난 60년이 넘도록 전쟁이 없었다는 점, 그리고 이런 점을 무심코 지나쳐버린다는 것이다.
     프로디 총리는 또 현재 유럽연합이 직면하고 있는 내부적.외부적 어려움을 지적했다. 내부적으로 시민들은 유럽으로부터 안전과 직업을 요구하고 있으나 유럽연합은 만족할만한 대답을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다. 외부적으로도 공동외교안보정책에서처럼 적합한 정책도구를 지니지 못할경우 세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별다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프로디 총리는 또 “유감스럽게도 세계가 유럽을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시간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유럽뿐만 아니라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유럽통합모델은 하나의 준거모델이 되고 있으며 아직도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지역에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바로 이처럼 세계인들이 유럽을 필요로 할때 유럽인들이 주저하고 있다며 분발할 것을 촉구했다.
     따라서 유럽통합 완성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결론으로 “역사는 천천히 전개되지만 가능하면 빨리 유럽통합의 과업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로디는 기고 말미에 이탈리아 정부 초기에 위대한 유럽통합론자였던 알시데 데 가스페리의 말 – “우리는 유럽통합을 즉시 혹은 몇년 이내에 이룰 수 있다” – 을 인용하며 분발을 촉구했다.

<독일=유로저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80 이슬람 테러위험, 극우/극좌파가 독일에 존재하는 가장 큰 위험요소들(1면) file 유로저널 2009.05.25 1593
1379 이슬람 테러위험, 극우/극좌파가 독일에 존재하는 가장 큰 위험요소들(1면) file 유로저널 2009.05.25 882
1378 이주 여성들, 독일 여성들의 가사부담 줄여 file eknews21 2018.02.12 1318
1377 이주 증가, 독일 주민수 성장시켜 file eknews21 2016.09.05 1832
1376 이주가정 부모, 독일 학교 지원 불만족해 file eknews21 2015.03.30 1800
1375 이주가정 자녀, 학교성과 높아졌으나 노동시장 불이익 커(1면) file eknews21 2014.11.03 1768
1374 이주민 더 필요한 독일 미래의 노동시장(1면) file eknews21 2017.02.21 1749
1373 이주민 업체들, 독일에서 사업하기 어려워(1면) file eknews21 2015.07.06 3000
1372 이주민 증가에 의지해야 하는 독일의 인구감소(1면) file eknews21 2015.05.04 2159
1371 이주민, 고학력 소지자 드물어 file eknews21 2018.09.16 997
1370 이주민들, 두명중 한명은 독일어로 꿈꾼다 file eknews21 2014.06.02 2557
1369 이주민들의 독일어 코스 의무화, 전문가들 회의적 (1면) file eknews21 2016.04.04 1373
1368 이주민이 경영하는 기업, 지난 10년간 다섯 배 증가 file eknews21 2013.06.10 2125
1367 이주배경을 가진 가정의 부모들, 2012년 가족현황 연구 결과는?(1면) file eknews21 2013.02.04 2934
1366 이중국적 적극 반대하던 유니온, ‘국적선택 제도 폐지’ 입장바꿔 file eknews21 2013.11.02 2160
1365 이지젯, “노후 항공기 비행금지해야” file 유로저널 2008.04.01 1092
1364 이지젯, “노후 항공기 비행금지해야” file 유로저널 2008.04.01 1840
1363 이케아 한국과 인도공략 예정 file eunews 2006.05.30 3214
1362 이케아 한국과 인도공략 예정 file eunews 2006.05.30 1340
1361 이케아 한국과 인도공략 예정 file eunews 2006.05.30 1187
Board Pagination ‹ Prev 1 ... 417 418 419 420 421 422 423 424 425 426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