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격리 해제 후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망(1면)

by eknews10 posted Apr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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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격리 해제  대중교통 이용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망



프랑스에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미미하지만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5 11 이후 격리 해제에 대한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식당이나   밀집 장소에 대한 봉쇄 조치는 지속될 가능성이  반면 격리 해제로 대중교통 운행이 재가동되면 마스크착용이 필수가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2 유로마트-태동관.png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에 따르면   프랑스의 1200 인구  대중교통 이용객은 500 명에 이르며 출퇴근 시간에대중교통 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관건으로 이에 따라   프랑스의 격리 해제는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발레리페크레스   프랑스 지사가 밝혔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지난  마크롱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서 언급되었으며 지난 일요일 필립총리는 5 11 이후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것이라고 알렸다그는 격리 해제는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며 고강도의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KFL 시티라인.png


같은  안느 이달고 파리 시장은 러시아워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것이라고 발표했다파리시는   프랑스와 공조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프랑스는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벌금적용을 검토 중이다.



페크레스 지사에 따르면 5 11 이후 마스크와 알코올 세정제는 모든 기차역과 지하철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또한 파리시는 광고회사JCDecaux 협력해 거리버스 정류소키오스크경기장수영장학교  보육원에 알코올 젤을 무료로배포할 것이라고 알렸다.



1213삼부자.jpg 1204사계절2.jpg



현재 수도권 대중교통 SNCF RATP서비스는  30% 유지되고 있지만 격리 해제 이후에는 50%이상까지 가능할 것으로보인다대중교통의 재가동 속도는 개학과 맞물려 있다수도권 대중교통 직원들의 40% 자녀를 돌보기 위해 휴가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격리가 해제된다 해도 재택근무는 최소 여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대중 교통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평상시 이동인구의 20% 수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또한 교통부는 대중교통 러시아워를 피하기 위해 기업과 공공기관에 순차적 출퇴근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프랑스 중앙교회+퐁네트교회.png



이와 함께 파리시와   프랑스는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올해  연금개혁 반대 대중교통 파업 자전거가 유용한 이동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12 파업  40 명이었던 자전거 통행자는 격리 해제  80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수도권은 도로를 일시적으로 변형해 자전거 도로를 확보할 계획이다리옹과 그르노블 또한 이러한 정책 도입을 검토 중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1220-프랑스 1 면 아래 광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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