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15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오스트리아,
코로나 위기에 불구하고 이번 여름 관광업 재개 가능성 시사


오스트리아 관광부 장관 엘리자베스 쾨스팅거(Elisabeth Kostinger)는 이번 여름 오스트리아 관광업 재개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시사했다. 

하지만 다른 유럽 국가들이 국경을 다시 열 것인 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오스트리아의 관광부 장관 엘리자베스 쾨스팅거(Elisabeth Kostinger, OVP)는 “오스트리아 정부는 이번 여름에 관광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계획하고 있다.“고 오스트리아의 일간 디 프레세(die Presse)지와의 인터뷰에서 관광업 재개 가능성을 밝혔다. 무엇보다도 쾨스팅거 장관은 이에 대해 독일과의 양방간 합의를 생각하고 있다. 쾨스팅거는 코로나 위기 상황 가운데 이번 여름 휴가 여행 가능성에 대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하던 중 독일과의 대화 준비 상황에 대해 암시했다.

“여행자유 제한은 오스트리아 내에서 몇 달 간 유지될 것이다. 하지만 만약 독일의 예와 같이 다른 나라들이 매우 긍정적인 상황에 놓인다면 양방간의 합의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쾨스팅거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해 섣부르게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현재 언제 무엇이 시행될 것이라는 예정은 없다. 이 이상의 감염 확산이 올 수도 있다.“ 고 말하면서 지금 이상의 제한들이 시행될 수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쾨스팅거는 많은 사람들이 이번 해에 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휴가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1220-유럽 6 사진.png

 하지만 오스트리아가 코로나 확산을 상대적으로 잘 통제했고, 이미 많은 제한들의 완화를 점차적으로 준비할 여력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번 여름에 관광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도 밝혔다. 쾨스팅거 장관은 코로나 위기 상황에 오스트리아인들이 국내에서 휴가를 보냈으면 한다는 기대를 내비쳤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외국인 관광객 없이는 손실을 감수해야만 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이러한 발언의 이면에는 코로나 여파로 인한 오스트리아의 경제 위기와 이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대한 우려가 깔려 있는 것으로 독일의 일간 쥐드도이체짜이퉁(Suddeutsche Zeitung)지는 분석했다. 오스트리아는 관광업이 국내 총생산 중 16%를 차지할 정도로 관광업의 비율이 높은 나라이다. 하지만 3월 중순부터 시작된 코로나 위기 대책으로 휴업중인 수 많은 오스트리아 내의 호텔과 음식점들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특히 오스트리아 정부는 독일과 국경을 여는 것을 희망하고 있는데, 작년 오스트리아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 중 약 절반이 독일 지역에서 왔을 정도로 독일 관광객이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통계 자료에도 2019년 여름 휴가 시즌에 독일인들의 숙박 예약의 37퍼센트 이상은 오스트리아였다. 하지만 독일 정부는 이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독일 외무부 장관인 하이코 마스(Heiko Maas, SPD)는 “지금 시점에서 여행 경보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견할 수 없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 외출제한령이 있는 한 다른 나라로 여행 갈 순 없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알려드립니다. 오스트리아/ 스위스 뉴스는 2015년 11월 11일자부터 유럽면에 게재합니다.

    Date2015.11.09 Byeknews Views2484
    read more
  2. 오스트리아,독일과 식품 원산지 표시 의무화 강화에 EU 찬반 엇갈려

    Date2024.06.08 By편집부 Views82
    Read More
  3. 오스트리아,내연차 판매 금지 2030년부터 시행

    Date2023.03.14 By편집부 Views489
    Read More
  4. 오스트리아, 2023년부터 신규 가스보일러 판매 금지

    Date2022.06.20 By편집부 Views195
    Read More
  5. EU 전자제품 수리 지원금 제도, 오스트리아부터 실시

    Date2022.05.10 By편집부 Views186
    Read More
  6. 스위스, EU-스위스 협력협정 협상 중단 선언

    Date2021.06.27 By편집부 Views386
    Read More
  7. 스위스, EU-스위스 협력협정 협상 중단 선언

    Date2021.06.01 By편집부 Views355
    Read More
  8. 오스트리아, 한국 등 10개국 제외하고 입국시 10일간 격리

    Date2020.12.22 By편집부 Views656
    Read More
  9. 스위스, 비행기 티켓에 추가 세금을 징수하기로 결정

    Date2020.06.16 By편집부 Views1129
    Read More
  10. 오스트리아, 매주 6만명 숙박업 종사자 코로나바이러스 전수 검사/ 31개국 여행 입국 허가

    Date2020.06.03 By편집부 Views1552
    Read More
  11. 오스트리아, 코로나 위기에 불구하고 이번 여름 관광업 재개 가능성 시사

    Date2020.04.22 By편집부 Views1552
    Read More
  12. 유럽 농업국가들, EU-메르코수르 무역협정 반대로 비준 난항

    Date2019.09.25 By편집부 Views1178
    Read More
  13. 오스트리아 풍력발전, 지속적인 투자로 성장세 기대

    Date2019.09.11 By편집부 Views1445
    Read More
  14. 오스트리아, 독일 관광객들이 사용하는 국경 샛길 봉쇄조치

    Date2019.07.01 By편집부 Views1634
    Read More
  15. 스위스, 총 규제 EU 규정에 따라 강화

    Date2019.05.20 Byeknews10 Views1308
    Read More
  16. 스위스, 다보스 포럼 22~25일 동안 진행 중

    Date2019.01.22 By편집부 Views1322
    Read More
  17. 오스트리아, 극우 주의 정당 반대 시위 열려

    Date2018.12.17 By편집부 Views1520
    Read More
  18. 2019년 6월부터 스위스 기차역에서 흡연 부분 금지될 예정

    Date2018.12.10 By편집부 Views1999
    Read More
  19. 어린이극 <인형의 집 '카멜리아'> 공연

    Date2016.09.06 Byeknews Views1806
    Read More
  20. 알려드립니다. 오스트리아/ 스위스 뉴스는 2015년 11월 11일자부터 유럽면에 게재합니다.

    Date2015.11.09 Byeknews Views1622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Next ›
/ 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