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마스크를 세탁하고 소독하는 재사용 권장 안해

by 편집부 posted Apr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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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마스크를 세탁하고 소독하는 재사용 권장 안해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해 마스크 사용량이 많아져 현재 물량 부족으로 재사용에 대해 연구가 많지만 권장되지 않고 있다.

독일 언론 SPIEGEL지 코로나관련 보도에 따르면 독일내에서 병원을 비롯한 마스크 사용량이 급증했으며,해당 물량확보가 어려워져 마스크 재사용에 대한 연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독일 Y-MART.jpg 독일 배이삿짐.jpg


독일 마스크권장보호기준 FFP는 실제로 병원에서 일회용품으로 사용하는 마스크이다.그리고 매번 사용 후 바로 폐기를 했다.그러나 이번 코로나관련 감염병 사태로 마스크 이용량이 많아져 해당 마스크 재사용에 대해 방법을 찾아나섰다.

바이러스 구조는 단백질,지방층, RNA로서 세정제와 높은 열로 인해 간단히 제거가 가능하다.

Berlin의 바이러스학자 ‘Christian Drosten’는 고온 가열방법을 통해 바이러스는 제거에 효과적이라면서 “마스크를 70도 오븐에 넣어 가열 건조하며 그것을 버티는 직물 마스크이면 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방법은 필터가 내장된 마스크의 경우에 멸균 기능을 손상시켜 마스크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

독일 한독마트.jpg 독일 비욘드헤어.jpg

가열방식이 아닌 소독방식에 대한 연구에서 10년전 SAGE 저널‘의 연구에 따르면 과산화수소 플라즈마 멸균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살균제에 대해 마스크에 물리적 손상을 입었으며,궁극적으로 해당 살균방식에 아직 확실히 권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실험에서는 6가지 마스크 유형과 8가지 살균제(UV 방사선, 에틸렌 옥사이드, 과산화수소 가스 플라즈마, 과산화수소 증기, 마이크로파에서 생성된 증기, 표백제, 액체 과산화수소 및 저온 살균)를 이용하여 실험했다.

독일 하나로.png  독일 탑치과.jpg

그러나 현재 마스크 부족으로 인해 빠른 조치가 필요한 의료계에서는 실제로 재사용을 하고 있다.그 방법은 UV 자외선으로 멸균시키는 방법이고 이것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제거되고 호흡기에도 손상이 없다고 전염병 지역센터 책임자인 ‘Mark Rupp’가 전했다.

독일 그린마트.jpg 독일 BAE교정전문치과.jpg


이에 마스크 제조사인 3M에서는 ‘마스크를 소독하거나 살균하려는 시도는 권장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UV 살균,마이크로파등으로소독시에 필터의 효과가 크게 떨어지지 않았지만 물리적인 손상으로 고정 플라스틱이 녹아내리거나 탄성밴드의 탄성이 없어졌다.

이에 현재 많은 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재사용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재사용은 응급시에 대한 해결책이지 바이러스에 대해 위험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며 권장사항은 아니라는 것이다.

독일 샹리.jpg 독일 부배여행사.jpg


 독일 유로저널 류선욱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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