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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내 소수민족의 코로나 사망률이 영국인 백인 보다 3배 높아

영국내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아프리카계 흑인 혈통을 가진 코로나19 환자들의 치명률이 영국인 백인 보다 3배 이상 높은 등 소수민족의 사망률이 백인들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적 수준 및 거주 환경과 기저질환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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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보도에 따르면 영국 내 다양한 지역 흑인, 아시아인 등 대부분의 소수민족집단에서 과도하게 많은 수의 환자가 병원에서 죽어가고 있어 사망률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 성별, 그리고 지리적인 요인의 차이를 포함했을 때, 아프리카계 흑인 혈통이 영국계 백인보다 사망률이 3.5배 높고, 카리브해 흑인 혈통은 백인보다 1.7배, 파키스탄 혈통보다 2.7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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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공중보건원의 런던 지역담당자인 케빈 팬턴 교수는 이러한 결과가 여러 가지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느나, "아프리카계 흑인 중에는 위험에 처하기 쉬운 핵심 노동자가 특히 많은 반면, 고령층 방글라데시인들은 기저질환으로 인해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전했다.

60대 이상의 방글라데시 남성의 3분의2는 만성 건강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는 바이러스로부터 그들을 사망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는 것이다.

20%의 아프리카계 흑인 여성은 보건서비스 혹은 사회복지업에 종사하고 있는 반면 90%의 파키스탄 남성이 영국계 백인 남성보다 보건서비스에 종사할 가능성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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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잉글랜드와 웨일즈에 거주하는 인도인 중 노동인구는 3% 에 불과하며 그 중 14%가 의사다.
브리스톨 대학 마취학 명예 교수인 팀 쿡 교수는 "의료 보건서비스에 종사하는 소수민족중에서 오히려 코비드19 환자 수가 매우 많다."고 말했다.

BBC뉴스의 분석에 의하면 공식 발표된 브리스톨 대학 병원의 경우 135명의 보건서비스 종사자 중 84명은 소수민족 혈통을 가지고 있었고 51명(37.8%)만이 백인 의료 종사자였다.

이 중 29명은 흑인 지역사회에서, 26명은 남아시아계, 23명은 동아시아계이며 그 중 17명이 필리핀계이며, 4명이 아랍계였다.

국민건강보험 이사장이 지역 신탁 기관과 지역보건의(GP)에게 "흑인, 아시아인, 그리고 소수민족집단은 예방차원에서 위해성을 평가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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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정경대학교 (LSE) 루신다 플라트 교수는 " 통제령으로 인한 민족집단별 경제적인 취약성이 현저히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글라데시 남성은  대부분 레스토랑업과 택시업에 종사하고 있어 영국 남성에 비해 일시 업무 정지된 분야에 종사하고 있을 가능성이 4배, 파키스탄 남성은 3배 가량 높다고 덧붙였다.

 루신다 플라트 교수는 "나아가 아프리카계 흑인, 카리브해계 흑인 그리고 방글라데시인들의 가계저축이 평균보다 낮은 반면, 인도인과 상당수의 외국 태생의 백인들은 특별히 경제적 불균형에 대한 위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영국 유로저널 Elly kim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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