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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폭스바겐 광고 인종차별 논란 휩싸여

독일 자동차 회사 폭스바겐의 광고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폭스바겐 측은 지난달 27일 공식 사과하고 광고를 중단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8세대 신형 골프 홍보를 위해 제작된 이 광고 영상에서는 흑인 남성이 백인으로 추정되는 큰 손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다 레스토랑 안으로 튕겨져 들어간다.

광고가 공개되자 온라인상의 반응은 뜨거웠다. 네티즌들은 “골프 자동차와 어떠한 연관성도 찾을 수 없는 이 광고는 명백한 인종차별 광고이다”, “흑인이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며 분노했다. 또한 광고에 등장하는 문구가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인 ‘Neger(검둥이)’를 연상케하며, 영상 마지막에 등장하는 손 모양 역시 ‘백인의 권력(WP)’을 상징하는 제스처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폭스바겐 본사가 위치한 니더작센 주 총리이자 폭스바겐 외부 감독위원회장 슈테판 웨일은 “이 광고는 분명히 인종차별적이고 비인간적”이라며 “이 광고를 사전에 제지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 향후 감독위원회의 추가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 측은 “이번 광고가 인종차별의 의도로 해석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는 미온적 입장이었다. 하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 수요일 입장문을 내고 “경박스럽고 잘못된 광고이며 이에 대한 대중의 분노를 이해한다”며 사과했다. 또 “우리는 모든 형태의 차별과 혐오를 반대한다. 광고 제작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즉시 광고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유차 배출가스 제어시스템 조작사건(디젤게이트) 연루 의혹으로 2019년 9월 말 브라운슈바이크 지방검찰청이 전격 기소했던 헤르베르트 디스 현 폭스바겐 그룹 회장과 디터 푀치 현 감독이사회 회장에 대한 소송과 관련, 브라운슈바이크 지방법원은 각각 과징금 450만 유로 지불을 명령하고 대신 취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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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장은 조작된 배출가스 제어시스템이 자사 경유차에 탑재되었음을 사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하락 등을 우려, 함구함으로써 주식시장을 왜곡했다는 혐의로 디젤게이트 폭로 당시 회장직에 있던 마틴 빈터코른과 함께 기소된 바 있다.

(사진=ZDF 방송화면 캡쳐)
독일 유로저널 여명진 기자
eurojournal0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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