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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0.08.04 01:07
5년 내 20조 투자해 전기차 113만대·수소차 20만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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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내 20조 투자해 전기차 113만대·수소차 20만대 보급 미래 모빌리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총 20조 3천억 원을 집중 투자해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 대, 수소차 20만 대 등 친환경 미래차 보급하고 약 15만 1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환경부는 과감한 재정투자로 자동차 산업구조의 녹색 전환을 가속화 함과 동시에 한국 자동차 산업이 전 세계 미래차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전기자동차 대중화 시대를 조기에 개막,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스위스로 수출되고 있는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사진제공=현대차) 우선 2025년까지 전기자동차는 113만대(승용·버스·화물 등 누적)를 보급하고 충전 기반시설은 4만 5천기(급속충전기 1만 5천기, 완속충전기 3만기 등 누적)를 확충할 예정이다. 국산 전기자동차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의 성능, 부품 개선 등에 대한 기술개발(R&D)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수소차·수소버스, 2025년까지 20만대·4천대 보급 수소차는 전기차 대비 긴 주행거리, 짧은 충전시간, 경량화 등의 강점을 살려 장거리 여행에 필요한 중·대형 스포츠실용차량(SUV) 중심의 승용차와 함께 중·장거리 버스, 중·대형 화물차 등으로 보급 차종을 늘려 2025년까지 20만 대(승용·버스·화물 등 누적)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버스는 올해 시내버스 양산·보급을 시작으로 차량 특성에 맞게 중·장거리 버스까지 확대, 2025년까지 4천대를 보급한다. 중·대형 화물차는 지난 5월 정부·제작사·물류사 간 체결된 협약을 근거로 내년부터 수도권-충청권 내에서 5대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2025년까지 총 645대를 보급한다. 차량 연료 중 가장 저렴한 전기 충전요금 수준까지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수소버스 기준 1kg당 약 3500원 수준이 되도록 연료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수소차 구매를 꺼리게 되는 요소 중 하나인 충전에 대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에도 박차를 가해 2025년까지 450기(누적)를 구축한다. 노후차량, 친환경 전환 확대로 2024년까지 "0'화 높은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 비중, 배기가스의 인체 위해성 등을 고려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노후 경유차 퇴출을 가속화하고 액화석유가스 전환, 매연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 친환경으로의 전환을 확대해, 오는 2024년까지 노후 경유차의 제로화(저공해화 미조치 차량 제로화)를 추진한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노후 경유차 116만 대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을, 31만 5천대에 대해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을 지원, 저공해화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전환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 내년부터 2025년까지 생계형 차량인 1톤 트럭 13만 5천대와 어린이 통학차량 8만 8천대를 지원한다. 환경부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해 2025년까지 총 20조 3천억 원(지방비 포함)을 집중 투자, 약 15만 1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동차 부문의 국가·산업 경쟁력을 높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적극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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