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주독미군 감축 발표에 대연정 등 정치권 논란 확대

트럼프 미 대통령의 주독미군 11,900명 감축 계획 발표에 대해 독일 대연정을 비롯해 정치권이 이견을 드러내고 있다.

독일 정계에서는 대부분 주독미군 철수 결정에 대해 실망감과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나, 좌파당에서는 이번 발표를 환영하며 오히려 주독미군 전체와 핵 억제력까지 모두 철수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다수의 독일 언론들은 이번 주독미군철수 발표는 독일 내에서도 미군 기지가 위치한 일부 지역에만 큰 타격을 입힐 뿐, 미 유럽사령부 이전을 포함해도 독일 및 유럽연합(EU) 국방역량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오히려 미국 정부에만 이전비용으로 인해 큰 손실을 입힐 것이라고 평가했다.

독일 현지 언론 Bild지 Online판에 따르면 뮈체니히 사민당 원내대표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책은 임의성과 압력으로 추진되므로 이를 파트너간의 협력 기반으로 삼을 수는 없다면서 독-미 방산협력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키제베터 기민당 외교정책 간사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결정에 대한 비판은 옳지만, 독일이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이유는 지난 수십 년간 미국이 안보를 보장해주었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키제베터 간사는 " 독일과 유럽연합(EU)은 수십 년간 미국 국방산업의 최첨단 기술 상품들의 덕을 보고 있으며 EU내에는 이를 대체할 만한 대안이 없다."고 설명하면서, "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들을 미국 자체 내에서 민주당의 반대로 막을 수 있을 것이기에 독-미 방산협력을 포기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언급했다.

일부 독일 언론들도 이번 미군 철수 발표는 미국 의회에서 좌절되거나 트럼프 미대통령의 재선 실패로 좌절되는 등 실제 이행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크며,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에는 독-미 관계가 더 큰 난관에 봉착될 전망인 바 이 발표는 작은 문제 중 하나일 뿐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테 기민당 국방 간사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주독미군감축 발표는 유감스럽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사민당에서도 독-미 동맹을 더욱 소원하게 하는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와같이 대연정 내에서도 이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Bild지는 크람프-카렌바우어 국방장관의 F18 전투기 45대 구매 프로젝트가 독일이 NATO의 GDP 대비 2% 국방예산 지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미국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수년간의 노력에 걸친 타협안이었으나, 5월초 에스켄 사민당 공동대표 및 사민당 지도부에서 독일내 모든 미국 핵무기 철수 및 동 전투기 구매를 반대하여 동 무기매매 프로젝트가 무산되자, 미국 정부가 독일 대연정내 이견으로 국방비 지출 증액을 달성할 의지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금번 주독미군감축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분석해 보도했다. 

한편, 트리틴 녹색당 외교정책 간사는 "트럼프 대통령은 파트너십을 협박으로 대체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러한 정책을 지속하는 한 미국과는 더 이상 방산협력을 지속할 수 없다면서 뮈체니히 사민당 원내대표의 제안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0 독일 연말 폭죽에 소비하는 돈, 1억 2천만 유로(1면) file eknews21 2014.12.31 3076
599 이번 주 목요일까지 여름 같은 날씨 이어져 file eknews 2011.10.04 3077
598 독,“업무용 취득, 마일리지는 고용주 것” 판결 file eunews 2006.05.29 3084
597 “독일-러시아 파이프라인 계약은 히틀러-스탈린 불가침조약” eunews 2006.05.30 3084
596 독일의 노후연금자들, 적은 연금수당 감수하고도 일찍 퇴직해 file eknews21 2013.02.04 3085
595 독일, 비정규직 일자리 처음으로 줄어들어 file eknews21 2013.08.30 3088
594 연방의회, 교통법규위반 벌점제 개혁안 결의 file eknews21 2013.05.20 3094
593 도이체 반, 장거리 노선에 2층열차 도입하기로 결정 file 유로저널 2011.01.17 3095
592 독일, 수출 및 투자 급증에 8월 실업자수 감소 file 유로저널 2010.08.31 3097
591 독일, 이민자들이 동독주민들보다 더 행복해 file eknews 2013.11.18 3097
590 5월1일 부터 새로운 교통 벌점 시스템, 낮아진 벌점-높아진 범칙금 file eknews21 2014.04.28 3097
589 유로존 재정위기로 인해 독일내 이민자수 최고치 기록 file eknews 2012.11.19 3100
588 독일, 10월 1일부터 바뀌는 제도들 file eknews 2014.10.07 3105
587 독일, 물가상승률 2년전 이래 최고 file eknews21 2016.10.31 3106
586 연방 교통부장관, 휘발유 가격에 대한 제한조치 도입 고려 file eknews20 2011.05.31 3108
585 외국인 독일대학 졸업자의 80%, 독일사회 남길 원해 file eknews21 2013.10.21 3111
584 니더작센 주(州) 정권교체 이루다 file eknews21 2013.01.21 3113
583 2010년 독일 GDP 3.6% 성장으로 통일이후 최고 유로저널 2011.01.18 3115
582 직업을 가지고 일해도 가난한 독일인들 file eknews21 2015.01.26 3115
581 독일 경제 순항 속에 빈곤층 비율 증가 file eknews 2015.04.07 3119
Board Pagination ‹ Prev 1 ... 456 457 458 459 460 461 462 463 464 465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