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1 KFL 시티라인.png    프랑스 2 유로마트-태동관.png


파리 관광객 급감에 파리 관광 산업 파산 위기에 직면
파리 관광버스들은 더위에 지쳐 예전만큼 운행 어려워, 관광 선물점 등 상인들 고통


코로나 영향으로 올 여름 파리에는 비어있는 광장들, 찾지않는 기념물들로 가득차 있어 8월의 태양 아래 분위기가 어둡다. 

에펠탑에서 노트르담 성당을 지나 샹젤리제까지, 뜨거운 태양을 견디며 파리관광을 하는 사람들에게 사람이 없는 파리를 보여줄 뿐이다.

일 드 프랑스 상공 회의소에 따르면, 87%의 파리 상인들이 작년보다 매출이 적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가로수 길의  샹젤리제에는 문 닫은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해 상황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항공료를 낮추어도 파리를 향한 해외 여행객들의 급감으로 파리의 2층 관광 버스들도 관광객의 급감으로 운행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있다. 

일 드 프랑스 지역 관광위원회 발표를 인용한 2020년 1월과 6월 사이, 숙박 시설 이용이 전년 대비 70%가 줄었고 이로인해 관광 버스 회사들도 5분에서 7분 간격의 운행 스케줄을 30분 간격으로 바꾸고 있다. 

파리 빅버스 투어 총지배인 세바스티안 뱅상Sebastien Vincent는 “작년 수입의 10%를 현재 벌고 있다”면서 " 미국인, 영국인, 독일인을 포함한 해외 관광객이 없으니, 프랑스 관광 전체가 무너졌다. 특히, 지역 관광 투어 판매, 기념품 가게, 호텔들이 전혀 매상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한탄했다.

프랑스 3 삼부자+사계절.png
  ***삼부자 식당좀더 쾌척한 분위기를 위해 내부 수리를 완료하고 9월부터 정상 영업을 재개 합니다.
      
  
파리찾는 관광객 감소에 상인들 고통

8월이면 관광객으로 가득 찼던 파리 샹젤리제 기념품 상점들은 텅 빈 채 몇 명의 외국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낀 채 명품 매장과, 기념품 가게들을 활보하지만 거의 매출이 없는상황이다.

루브르 박물관 맞은 편에 있는 유명 관광지 리볼리 거리는 해외 관광객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여름 세일 시기이지만, CCI의 연구에 따르면, 미래의 불확실성과, 현재의 상황이 구매를 이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사람들 중에 프랑스를 방문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이다. 올해, 일 드 프랑스는 벌써 1600만 명의 관광객을 잃었다. 

이것은 즉 70억 유로를 의미한다고 지역 관광위원회가 밝혔다. 

프랑스 4 중앙교회+퐁네트교회.png

2019년에는 대중 교통 파업과 대규모 시위에도 불구하고 5천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었다. 

루브르 피라미드 아래에 있는 상점들도 물건 판매가 어렵고 상황은 심각해 보였다. 루브르 박물관이 7월에 생각보다 늦게 문을 여는 바람에 크게 피해를 보았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달리, 이 매출 부족은 아시아에서 오는 관광객 때문이 아니다. 

아시아인들은 주로 백화점으로 향하고, 인도 또는 남아메리카에서 오는 미들 클래스 사람들의 빈자리가 오히려 크게 느껴지면서 진다.

나폴레옹 커피잔, 나폴레옹 베레모, “Bons baisers de Paris” 티셔츠, 바게트 모양 스티커, 개선문 미니어처, 등등 이런 파리의 기념품들을 팔고 있는 매장 주인들은 월세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영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럽 6 유로저널 각국 단독 홈페이지.png

유럽 1 딤채냉-현대냉.png 유럽 2 한국TV- 셀러드마스터.pn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19 파리시장, 너무 많은 여직원 고용으로 '벌금형' file 편집부 2020.12.22 647
6918 프랑스 하원, 약탈당한 아프리카 유물 반환 file 편집부 2020.12.22 681
6917 아름다운 빛의 거리 편집부 2020.12.20 763
6916 프랑스,COVID 19사태로 이동제한 강화 실시 ( 매 1분 마다 입원환자 1명, 매 7분 마다 중환자 1명이 발생) file 편집부 2020.12.16 860
6915 프랑스 어부들, No Deal Brexit면 채널 봉쇄 경고 편집부 2020.12.16 752
6914 프랑스, 새로운 보안법에 대한 반대 시위 갈수록 격화 file 편집부 2020.12.16 603
6913 겨울에 발견한 또 다른 파리의 낭만 편집부 2020.12.15 692
6912 프랑스 3분기 무역수지, 역사상 가장 악화 (ACE MART 충북 농식품 홍보 판촉전) file 편집부 2020.12.02 919
6911 프랑스,필수 상품 공급망 안정화위해 31개 리쇼어링 지원 file 편집부 2020.12.02 632
6910 프랑스, 미국 신정부 출범 전 디지털세 징수 강행 file 편집부 2020.12.02 668
6909 프랑스, 경찰 보안 법안 반발 시위에 강경 진압 file 편집부 2020.12.02 25121
6908 프랑스의 암울한 연말과 2021년의 기대 file 편집부 2020.12.01 1017
6907 고야드 Goyard 의 독점적이며 비밀스러운 여행 편집부 2020.12.01 1075
6906 프랑스 정부, 봉쇄 정책 연장 희망해 file 편집부 2020.11.18 806
6905 파키스탄, 만화에 대해 '프랑스 제품 보이콧' file 편집부 2020.11.18 936
6904 '재봉쇄' 돌입 프랑스, "코로나 확산 정점 지나" file 편집부 2020.11.18 1089
6903 빛 바랜 마리앙투아네트 구두 file 편집부 2020.11.17 1092
6902 파리에서 발견한 커피의 이야기 편집부 2020.11.17 1058
6901 프랑스 국가 부채 급증, "전염병, 불황, 봉쇄, 테러 공격보다 더 악몽" file 편집부 2020.11.04 923
6900 코로나19관련 주프랑스한국 대사관 질의응답 편집부 2020.11.04 1006
Board Pagination ‹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