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드라마 ‘한다다’ 기도훈, 청량 비주얼로 여심 흔들어

by 편집부 posted Sep 01,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드라마 ‘한다다’ 기도훈, 청량 비주얼로 여심 흔들어 


기도훈이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에서 배려심 깊고 진중한 성격의 ‘박효신’ 역을 연기하면서 청량 에너지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기도훈은 ‘박효신’의 과거사로 인한 아픔을 잘 표현해내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하게 만들었음은 물론 송가희(오윤아 역)를 향한 솔직한 행동을 매력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도훈은 오토바이에 앉아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오윤아를 기다리는가 하면 오윤아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으로 ‘박효신’ 캐릭터의 직진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1229-연예 5 사진 (사진 쪼개지 말고 그대로).png

박효신(기도훈 분)이 자신을 설득하기 위해 송가네를 방문한 아버지로 인해 모두가 그의 지난 과거를 알게 돼 당황한 것도 잠시, 본인이 이곳에 있겠다고 하면 식구이기에 보내지 않겠다는 송영달(천호진 분)의 단호한 말에 진정한 가족애를 느끼는 따뜻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박효신은 과거 경기 도중 친구를 잃게 된 죄책감으로 인해 유도를 포기하고자 했으나 자신을 찾아와 운동을 다시 시작하라는 친구 어머니를 보며 눈물을 쏟아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박효신(기도훈 분)이 과거 사고로 인한 긴 방황을 끝내고 유도 국가대표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선언, 훈련을 위해 송가네 식구들과 애틋하게 헤어져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박효신은 특히 서운해하는 송가희(오윤아 분)와 김지훈(문우진 분)을 위해 깜짝 캠핑 이벤트를 준비,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가 담긴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는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기도훈은 과거를 털어내고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캐릭터의 극적인 서사들은 물론 송가희, 김지훈과 자연스럽게 하나가 된 ‘박효신’을 실감 나게 연기해 뜨거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