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비밀의 숲2’ 박지연, 진정성甲 새내기 검사로 소신 발언에  안방 ‘흐뭇’
 
‘비밀의 숲2’ 박지연이 몰입도 높이는 섬세한 연기력과 실수를 인정할 줄 아는 참된 검사의 면모와 소신 발언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배우 박지연이 ‘정민하’ 역으로 출연 중인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극본 이수연, 연출 박현석)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서동재(이준혁 분) 검사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황시목과 그를 보조하는 검사 정민하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자신의 과거 실수를 인정하고 바로잡으려는 정민하의 진정성과 수사지휘권에 대한 소신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1230-연예 4 사진.png

이날 정민하는 황시목으로부터 전 대전지검장 박광수(서진원 분) 사망 사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황시목은 과거 운전 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박광수의 차량 블랙박스가 사건 당일에만 꺼져있던 점에 의문을 제기했고, 당시 사건 담당 검사였던 정민하에게 “아무리 흔한 질병사망이라고 해도 하필 그날만 블랙박스 기록이 없다는 건 충분히 재검토할 사항”이라며 조서에 보완 내용이 없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정민하는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며 의기소침해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정민하는 자신의 실수를 바로잡으려는 노력으로 황시목의 시선을 끌었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에게 자료를 재요청한 것. 비록 보존 기간이 지나서 자료를 확보할 수 없었지만, 정민하는 황시목의 앞에서 “죄송하다. 제가 그때 확보 지시를 했어야 했다”라며 진심으로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황시목은 ”대부분은 놓친 게 있어도 시간이 너무 지나면 경찰에 문의하기를 꺼려한다. 본인이 실수한 걸 드러내야 하니까. 앞으로도 업무로 계속 부딪혀야 할 상대한테. 그리고 수사지휘를 해야 하는 상대이고”라고 말했고, 정민하는 “저는 수사지휘를 서로 보완하는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검사로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배우 박지연은 섬세한 연기로 정민하 캐릭터의 올곧은 심성과 진정성을 표현해 극의 몰입을 높였으며, 그가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특히 드라마의 주요 골자가 수사권 조정을 놓고 검찰과 경찰이 벌이는 첨예한 대립과 협의 과정인 만큼, “수사지휘는 서로 보완하는 것”이라고 답한 검사 정민하의 소신 발언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정민하의 이와 같은 발언이 검경협의회의 구성원으로 활동 중인 황시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안방극장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tvN ‘비밀의 숲2’는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사진: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캡처>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비밀의 숲2’ 박지연이 몰입도 높이는 섬세한 연기력과 실수를 인정할 줄 아는 참된 검사의 면모와 소신 발언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배우 박지연이 ‘정민하’ 역으로 출연 중인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극본 이수연, 연출 박현석)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서동재(이준혁 분) 검사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황시목과 그를 보조하는 검사 정민하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자신의 과거 실수를 인정하고 바로잡으려는 정민하의 진정성과 수사지휘권에 대한 소신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민하는 황시목으로부터 전 대전지검장 박광수(서진원 분) 사망 사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황시목은 과거 운전 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박광수의 차량 블랙박스가 사건 당일에만 꺼져있던 점에 의문을 제기했고, 당시 사건 담당 검사였던 정민하에게 “아무리 흔한 질병사망이라고 해도 하필 그날만 블랙박스 기록이 없다는 건 충분히 재검토할 사항”이라며 조서에 보완 내용이 없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정민하는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며 의기소침해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정민하는 자신의 실수를 바로잡으려는 노력으로 황시목의 시선을 끌었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에게 자료를 재요청한 것. 비록 보존 기간이 지나서 자료를 확보할 수 없었지만, 정민하는 황시목의 앞에서 “죄송하다. 제가 그때 확보 지시를 했어야 했다”라며 진심으로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황시목은 ”대부분은 놓친 게 있어도 시간이 너무 지나면 경찰에 문의하기를 꺼려한다. 본인이 실수한 걸 드러내야 하니까. 앞으로도 업무로 계속 부딪혀야 할 상대한테. 그리고 수사지휘를 해야 하는 상대이고”라고 말했고, 정민하는 “저는 수사지휘를 서로 보완하는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검사로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배우 박지연은 섬세한 연기로 정민하 캐릭터의 올곧은 심성과 진정성을 표현해 극의 몰입을 높였으며, 그가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특히 드라마의 주요 골자가 수사권 조정을 놓고 검찰과 경찰이 벌이는 첨예한 대립과 협의 과정인 만큼, “수사지휘는 서로 보완하는 것”이라고 답한 검사 정민하의 소신 발언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정민하의 이와 같은 발언이 검경협의회의 구성원으로 활동 중인 황시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안방극장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tvN ‘비밀의 숲2’는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사진: tvN ‘비밀의 숲’ 방송화면 캡처>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70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53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53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13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24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12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14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77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603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28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28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19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886
4031 스포츠 NBA서 10연속 3점슛 성공 진기록 탄생 file 2011.04.13 4221
4030 사회 불황 속 호황, 게스트하우스 창업 열풍 2013.04.02 4221
4029 경제 [국제] 중국 경제보다 급부상하는 중국기업들이 더 위협 file 2010.08.31 4222
4028 내고장 경북도, 고품격 산림휴양위한 명품 테마 숲길 조성 file 2013.09.25 4222
4027 여성 여성들 사타구니 습진과 질염, 발생 원인부터 치료해야 2014.03.31 4222
4026 경제 경상수지 흑자 대폭 확대, 내수침체형 흑자 구조로 전환 file 2014.07.06 4222
4025 스포츠 문도원 7연승,세계 여자단체전 신기록 수립 file 2011.01.18 4223
4024 연예 일본 가요계,K-POP 광풍속 한류가 점령 file 2011.05.10 4223
4023 사회 [사회] 이 시대 성공 아이콘, '국내 안철수, 국외 스티브 잡스’ 2010.06.02 4224
4022 스포츠 프로농구 르네상스, 연일 흥행 신기록 file 2009.04.29 4225
4021 문화 전세계 무신론자 급증…한국, 무신론 국가 5위에 file 2012.09.06 4225
4020 기업 아시아나, 인천-파리노선 탑승객 대상 시트로엥과 공동 프로모션 시행 file 2013.04.30 4225
4019 연예 스튜어트,이번에는 여친있는 새 연인과 열애설 file 2013.07.24 4225
4018 문화 세계인들,가장 좋아하는 자동차 색상은 대륙별로 차이 file 2011.10.26 4226
4017 사회 받던 나라서 ‘코리아의 이름으로’주는 나라로 file 2012.11.15 4226
4016 문화 한국인, 주말 이용한 해외 나들이 즐긴다 file 2011.06.20 4227
4015 사회 군, 동북아 최초로 패트리어트 실사격 발사 성공 file 2013.10.23 4227
4014 여성 내 가슴을 그대로, ‘줄기세포 가슴성형’에 40-50대 관심모아 file 2014.08.12 4228
4013 정치 [정치] 이 대통령, 중국에 ‘공정한 자세’ 요청 file 2010.11.30 4229
4012 경제 10대 수출주력산업 비중 꾸준히 증가로 세계교역과 미스매치 심화 file 2016.05.24 4229
Board Pagination ‹ Prev 1 ... 2093 2094 2095 2096 2097 2098 2099 2100 2101 2102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