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영국 이민과 생활
2020.09.28 19:59

외국인과 결혼으로 이름변경과 방법

조회 수 24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서요한의 이민칼럼
외국인과 결혼으로 이름변경과 방법  

Q: 영국 워크비자를 가지고 있는 중에 영국인과 결혼할 예정이다. 결혼하고 이름을 영국명으로 바꾸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비자 카드도 바꾸어야 하는지 궁금하다.


A: 이름을 바꾸면 당연히 비자에도 이름변경을 해야한다. 오늘은 요즘 국제결혼과 이름변경 경향 및 이름변경 방법과 그 절차에 대해서 알아본다. 



ㅁ 국제결혼과 이름변경 흐름

과거에는 한국인이 영국인(외국인)과 결혼하면 영국인 성을 따라 이름을 바꾸는 경향이 컸다. 하지만 시대가 변해갈 수록 이름을 바꾸는 경향이 적어지고 있다. 요즘은 영국인과 결혼했다고해서 영국성으로 바꾸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특히 한국인들은 한국의 성을 그대로 가지고 사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아진 것 같다. 그리고 영어 애칭정도를 하나 가지고 살기도 한다.  

 

ㅁ 이름변경 방법

영국인과 결혼 후 영국식 이름으로 바꾸거나 혹은 성을 영국남편 성으로 바꾸고자 한다면, 2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결혼과 동시에 이름을 바꾸는 방법, 다른 하나는 영국시민권을 받고 이름을 변경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들의 절차를 보면, 전자는 상당히 복잡하고, 후자는 매우 간단하다.  

 

ㅁ 국제결혼과 동시 이름변경

한국인이 현재 영국비자를 가지고 영국에 체류하는 경우 한국명으로 영국비자를 가지고 있을 것이고, 여권 또한 한국여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둘을 다 바꾸어야 한다. 먼저 한국여권을 바꾸려면, 대한민국 가정법원을 통해서 이름변경 절차를 밟아 이름변경 법적서류를 받아야 할 것이다. 그 후 새이름으로 한국여권을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그 후에 영국비자에 이름을 변경해야 한다. 이는 현재 가지고 있는 BRP카드 재발급 신청을 하면서, 그 사유를 이름변경으로 하고, 이름변경된 법원의 서류(영문번역공증)와 새 여권을 함께 이민국으로 보내야 한다. 그래서 이전이름과 현재이름의 여권을 가진 사람이 같은 사람임을 증명해야 한다. 

 

ㅁ 영국시민권 받고 이름변경

영국은 각종 워크비자나 배우자비자로 5년을 체류하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영주권 받고 1년이 지나면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다. 이때 그 배우자가 영국시민권자이면 영주권 받고 바로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다.  

이렇게 시민권을 받으면 영국서 이름변경신청원(Deed Poll)을 통해서 서류받고 서명하면 바로 이름변경이 완료된다. 그 후 현여권과 Deed Poll서류를 함께 제출해서 영국여권을 받을 수 있다. 혹은 영국여권을 현재 이름으로 받고, 그 후에 Deed Poll을 신청해서 받은 후에 여권재발급을 받으면 한국국적상실신고 할 때 더 간단하다.  

 

ㅁ 결론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영국인과 결혼해도 법적이름변경을 하지 않고, 영국명으로 이름을 하나 가지고 싶으면 애칭으로 가지고 사용하면서 생활하다가, 추후 영국시민권 받고 그 애칭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이름변경을 하여 사용하면 번거로움도 없고,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또는 애칭은 애칭대로 사용하고, 법적이름은 한국명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요즘은 대부분 다 그런 것 같다. 저희가 영국인 또는 외국인과 결혼해서 배우자 비자 진행을100명하면 그중 90%이상은 법적이름을 바꾸지 않고, 한국명을 그대로 결혼후에도 사용하는 편이다.  

참고로, 요즘 국제결혼하고 5년이내에 헤어지는 사람들이 50%이상인 것을 감안할 때, 이름변경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 만일 이혼 할 경우 그 사이 모든 문서가 영문이름으로 되어 있어 불편할 수 있다.  

 
이민칼럼.gif

서요한이사
영국이민센터 대표
ukemin@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블룸스버리에듀케이션 입시정보 블룸스버리 에듀케이션 소개 및 연락처 updatefile 편집부 2024.06.02 5
공지 이윤경의 예술칼럼 이윤경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21.05.03 4798
공지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크리스트나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19.01.29 19835
2179 최지혜 예술칼럼 유럽이 꿈틀거릴 때 - 다다이즘4 file 편집부 2018.03.19 7147
2178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옥시따니 (2) file 편집부 2020.06.29 7144
2177 최지혜 예술칼럼 보편적인 휴머니즘 file 편집부 2020.01.13 6986
2176 오지혜의 ARTNOW Serpentine Pavilion 2016 file eknews 2016.09.06 6938
2175 최지혜 예술칼럼 나는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 file 편집부 2018.08.26 6855
2174 사브리나의 오페라 칼럼 차이코프스키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 '유진 오네긴' (유게니 오네긴) file eknews 2016.07.25 6738
2173 오지혜의 ARTNOW 게릴라 걸스(Guerrilla Girs)의 대담한 도전 file eknews 2016.10.23 6685
2172 영국 이민과 생활 아이들 한국과 영국국적 모두 가질 수 있나요? 유로저널 2011.02.10 6683
2171 영국 이민과 생활 해외서 동거인 비자 신청 eknews 2011.06.01 6672
2170 영국 이민과 생활 학생비자 남은 상태에서 솔렙비자 신청은 eknews02 2011.05.23 6668
2169 오지혜의 ARTNOW Sotheby’s Museum Network file eknews 2016.08.14 6661
2168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지옥의 문, 천국의 문 file eknews 2015.11.02 6639
2167 최지혜 예술칼럼 철사의 왕(King of wire), 알렉산더 칼더 1 file eknews 2016.04.10 6608
2166 영국 이민과 생활 결혼비자로 영주권과 시민권 신청여부 eknews 2011.11.16 6569
2165 영국 이민과 생활 방문무비자, 연간 체류 가능 일수와 입국심사 유로저널 2010.09.01 6489
2164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예술을 사랑하는 두 사업가의 만남 file 편집부 2019.04.03 6482
2163 최지혜 예술칼럼 28: 세계 미술시장의 눈이 중국으로 쏠리고 있다-중국이 미술시장의 판을 키우다 (4-2편) file eknews 2015.06.08 6443
2162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에서 교회 장기 단기 종교비자와 봉사비자 활용 eknews 2014.05.28 6424
2161 사브리나의 오페라 칼럼 쥘 마스네(Jules Massenet)의 베르테르(Werther) file 편집부 2016.01.19 6352
2160 최지혜 예술칼럼 왜 연인들의 얼굴을 보자기로 싸버렸는걸까? 르네 마그리트 3 file 편집부 2018.04.23 626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2 Next ›
/ 1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