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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경제, 28년만에 경기 침체에 진입해
1년전 4만 6천명 유학생 입국이 올 6월말 현재 단 60명으로 교육 산업도 타격이 심각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선진국 가운데 유일하게 경기침체를 겪지 않았던 호주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굴복하고 28년만에 경기 불황에 진입했다.

호주는 2020년 이전까지 역사상 3번의 경기불황을 겪었다. 1974년 석유파동으로,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에는 전 세계 인플레이션 영향에 심각한 가뭄까지 겹쳐 다시 경기불황이 찾아왔다. 

마지막 경기불황은 1990년대 초였으나 중국의 급속한 경제 성장에 호주 원자재 수출이 호조를 보여 역시 경기를 회복, 이후 30년간 지속 성장을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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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수 급증으로 빈곤증이 확대되고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정부 보조가 
올 연말에 완료됨에 따라 호주 빈곤층이 74만명(약 전체 인구의 3.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호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30여 년의 안정적 성장을 유지하던 호주도 글로벌 판데믹 영향으로 2020년 매 분기 상황이 급변하고 있어, 2분기 호주 경제성장률(GDP)는 -7.0%로 역대 최저를 기록하면서 호주 정부가 9월 2일 경기 불황을 공식 선언했다.

그동안 호주는 실업률은 5% 대를 유지해 왔고 서비스 산업은 성장했으며 꾸준한 인구 증가로 내수 경기가 활성화되어 왔다.

중국 중심으로 주요 국가들이 경제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산업활동에 전념하면서 자원부국 호주는 원자재 수출 증가로 수혜를 입었다. 

더불어 1차산업에서만 주력하던 산업 구조를 3차산업 강화로 보완, 안전성을 추구하는 금융 및 정부 정책들도 리스크를 줄이는 데에 한 몫 했다. 

하지만 코로나 19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분기 마지막에 코로나가 확산되기 시작했던 올해 1분기 GDP 성장률은 -0.3%였지만, 2분기는 코로나 확산이 정점에 다다른 채로 시작해 산업활동이 중단되면서 GDP 성장률은 -7.0%를 기록했다. 연속 2분기 마이너스 성장으로 경기불황이 공식화되었고, 3분기는 또한 2분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행히 9월 말 기준으로 전체 일일 신규 감염자 수가 감소 추세에 연말까지 국내 지역 간 경계 완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돼 4분기 해당 지표는 3분기 대비 소폭 나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따라 3분기가 시작되면서 서비스 산업 중심으로 인력 조정이 시작돼 7월 실업률이 7.5%까지 상승했다. 이는 항공업계, 교육계, 그 외 서비스 업계의 감원이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호주 항공사 콴타스는 8월 기준으로 이미 20억 호주달러 손해를 기록했으며 1만5000명의 직원들이 휴직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6월, 하반기에 6,000여 명을 추가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컨설팅사 딜로이트도 1만여 명의 직원 중 10%에 가까운 인원을 감축했다.

호주 유학생 수의 경우 2019년 6월 호주로 입국한 유학생이 4만6000명이었던 반면,1 년만인 올해 6월에는 단 60명에 불과하면서 호주 교육계의 피해는 2023년까지 약 160억 호주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대학 수익성 악화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 대학 내 연구에도 지장을 주면서 뉴사우스웨일스 주립대학은 7월, 전체의 약 7.5%에 해당하는 493명의 정규직 직원들을 해고하고 8개 학부를 6개 학부로 줄였으며 내년도 예산을 축소하기로 했다.

한편,호주 준비은행은 2020년 말, 개인 소득 -5%, 주택 및 사업 투자는 -14%, -17%를 예상했다. 

해당 지표들은 2021년에도 다소 비관적으로 전망되고 실업률은 2022년까지 7%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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