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불확실한 시대,평생 직장대신 안정적 직업 중요

사회전반적으로 불확실성과 고용불안감이 커지고,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긱 경제’가 확산되면서, 직장생활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자영업자를 제외한 전국 만 16세~65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평생직장 등의‘직업관’과‘긱 경제(Gig Economy)’관련 인식조사 결과,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요즘 직장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고(55.2%), 직장에서 오래 잘 버틸 수 있을지 염려가 된다고(56.3%) 밝힌 것이다. 특히 한창 일을 많이 하고 있고, 결혼과 자녀 양육 및 부모 부양 등 어깨에 짊어진 과제가 많은 30대~40대가 직장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지를 불안해하고(10대 30.8%, 20대 52.7%, 30대 58.9%, 40대 63.2%, 50대 55.6%, 60대 47.9%), 직장을 오래 다닐 수 있을지를 우려하는(10대 51.3%, 20대 56.2%, 30대 60.3%, 40대 61.7%, 50대 53.7%, 60대 45.5%) 태도가 가장 두드러졌다. 

1234-사회 4 사진.png

물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평생 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고(49.2%), 한 조직에 오래 얽매이기 싫다(43.7%)고 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지만, 이러한 선택도 안정적인 직장생활 환경이 갖춰졌을 때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재 일과 직업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다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직장생활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 중 하나로는 ‘치열한 경쟁’을 꼽을 수 있었다. 10명 중 8명 이상(83.3%)이 요즘 직장생활은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고 느낄 정도였으며, 요즘은 선배들보다 실력 있는 신입사원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62.7%에 달한 것이다.

이렇듯 직장생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큰 만큼 직장생활을 바라보는 태도가 ‘안정지향적’인 성향을 띌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전체 응답자의 81.5%가 요즘 같은 불확실한 시대에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역시 연령이 높을수록 안정적인 직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10대 64.1% 20대 71.2%, 30대 80.4%, 40대 87.6%, 50대 88.9%, 60대 90.9%)가 훨씬 뚜렷했다.

또한 언제든지 나를 최고로 대우하는 곳으로 이직하고 싶어하는 마음도 조금은 옅어진(19년 69.1%→20년 63.2%) 모습이었다. 

다만 30대의 경우에는 대우만 좋다면 이직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76.6%)이 유독 컸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불안감이 더 커진 만큼 당분간은 안정적인 직장의 수요가 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실제 직장을 선택할 때 고려할 요인으로 회사의 미래 전망(19년 39.4%→20년 45.8%, 중복응답)을 꼽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는 사실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비록 가장 중요한 직장 선택 요인으로는 연봉(85.3%)을 꼽고, 시간적 여유(52.3%)와 적성(47.7%)에 대한 고려도도 높았지만, 이제는 회사의 전망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태도가 강해진 것을 뒷받침하는 결과로, 중장년층이 회사의 미래 전망(10대 46.2%, 20대 33.1%, 30대 43.1%, 40대 50.7%, 50대 55.6%, 60대 56.2%)을 더욱 강조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63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45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46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06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16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05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07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71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596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22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22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11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830
25186 연예 블랙핑크, ’K팝 최초’ 8억뷰 MV 3편 보유 신기록 file 2020.04.21 777
25185 연예 블랙핑크,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K팝 역사 새로 썼다 2023.05.09 124
25184 연예 블랙핑크, ‘유튜브 퀸’의 화려한 귀환 한다 2022.08.09 109
25183 연예 블랙핑크, ‘신인 최초’로 두 곡 연속 MV 1억뷰 돌파 file 2017.04.18 1321
25182 연예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MV K팝 그룹 역대 최단시간 1천만뷰 돌파!! file 2017.07.11 1448
25181 연예 블랙핑크, ‘Kill This Love’ 뮤비 17억뷰 도달해 2022.12.07 138
25180 연예 블랙핑크, K팝 그룹 최초로 MV 8억뷰 돌파 2 개 차지 file 2020.02.25 1071
25179 연예 블랙핑크, K팝 걸그룹 최초 美서 골드 인증…“뮤비 10억뷰 기대” file 2019.08.27 797
25178 연예 블랙핑크, 4년 만에 유튜브 누적 100억 뷰 돌파로 대기록 file 2020.07.22 756
25177 연예 블랙핑크, 1억뷰 돌파한 영상과 MV를 총 43개 보유 file 2023.08.01 252
25176 연예 블랙핑크, '불장난' 폭발적 인기 MV 1천만 뷰 돌파! file 2016.11.15 1838
25175 연예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MV, '최단 기록 압도적 경신' file 2017.08.09 1030
25174 연예 블랙핑크 지수 ‘미’, 韓 여자 솔로 음반 판매 신기록과 빌보드 차트 2 위 직행 2023.04.25 50
25173 연예 블랙핑크 제니,세계 최대 음원에서 韓솔로가수‘최고’ file 2020.10.20 551
25172 연예 블랙핑크 제니, ‘SOLO’ MV 5억뷰 돌파로 " 韓 여성최초" file 2020.08.04 1106
25171 연예 블랙핑크 빌보드 핫100 ‘13위’로 K팝 걸그룹 최고기록 file 2020.09.15 849
25170 연예 블랙핑크 리사,솔로 데뷔 첫 앨범‘라리사’,선주문 100만장' 2021.09.13 674
25169 연예 블랙핑크 로제,女 솔로 최단 1억 뷰 신기록 2021.03.29 545
25168 연예 블랙핑크 로제, K팝 여성 솔로 최초로 美‘지미 팰런쇼’무대에 공연 2021.03.14 432
25167 연예 블랙핑크 ‘휘파람’, 여덟 번째 8억뷰 MV 탄생 2022.09.20 118
Board Pagination ‹ Prev 1 ... 1035 1036 1037 1038 1039 1040 1041 1042 1043 1044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