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부마와 광주는 하나,연대 통해 생활속·경제적 민주주의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부마와 광주는 하나, 한 형제, 한 뿌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제2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 특별세션 ? 부마와 광주, 기억?계승?참여>에서 2016년 5월 더불어민주당 부산?경남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함께 광주를 찾아 5?18묘역을 참배했을 때를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당시 방문 이유를 묻는 광주지역 언론의 질문에 “부마와 광주는 하나, 한 뿌리에서 난 한 형제와 같다”고 답변한 사실을 소개했다.

1234-내고장 6 사진.png 
또한 지난해 10월 참여했던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세션 <리멤버 부마> 다큐영화 중 “우리가 그때(부마항쟁) 조금만 더 열심히, 더 목숨 걸고 싸웠으면 광주는 생기지 않았을 텐데 늘 가슴에 한이 된다”는 부마항쟁 참가자의 인터뷰를 상기하며 “부마와 광주가 하나로 연결되는 고리가 되기도 하고, 그런 좌절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이끌어 나가는 힘이 됐는데, 이제는 지역 간 연대를 통해 정치적 민주주의를 넘어서 생활 속 민주주의, 경제적 민주주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부마와 광주가 힘을 합해 우리 대한민국 나아가 동북아시아 세계의 지역민주주의를 이끌어 나가고 실현시키는 모범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축사에 나선 5?18재단 조진태 이사와 부마항쟁기념재단 설동일 이사는 각각 “부마와 광주, 촛불혁명으로 이어지는 정신이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한 정신적 자산, 살아 꿈틀대는 기억자산으로 만들어 갈 것”과 “역사적으로 우리 사회에 독립, 호국, 민주라는 가치가 이어져왔는데 ‘민주’가 가장 어려웠고, 위정자들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지역이 분열돼 왔는데, 부마와 광주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자”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한홍구 교수는 ‘놀라운 붕괴, 거룩한 좌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조강연에서 부마와 5.18 두 항쟁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역사적으로 조명하면서, 두 항쟁을 별개의 또는 서로 대립하거나 경합하는 사건사로 인식하게 만드는 지역감정이라는 우리 눈에 낀 콩깍지를 벗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1987년 이후 ‘노동 없는 민주주의’라는 한국 민주주의의 약점을 노동운동의 중심지인 경남에서부터 극복해야 하며, 앞으로 부마와 광주의 성과를 내면화하여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민주주의의 주체로 나서야 할 때라는 점을 주장했다.

기조강연에 이어 경남연구원 남종석 박사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광주?전남과 부산?경남 양 지역 시민들이 함께 시간과 공간의 장벽을 허물고 두 항쟁의 기억을 계승하면서 어떻게 시민참여를 통해 민주주의를 생활 속에서 승화할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65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47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48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07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17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07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08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72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598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24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24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13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842
24826 경제 북, 남북 관계 전향적인 속전속결전 돌입 2009.09.01 1294
24825 경제 북, 남북 관계 전향적인 속전속결전 돌입 2009.09.01 1391
24824 경제 북, 6 자회담 2 개월만에 복귀 의사 2009.10.07 1437
24823 경제 북, 6 자회담 2 개월만에 복귀 의사 2009.10.07 1227
24822 경제 북, 6 자회담 2 개월만에 복귀 의사 2009.10.07 1623
24821 경제 북, 6 자회담 2 개월만에 복귀 의사 2009.10.07 1506
24820 경제 북, 6 자회담 2 개월만에 복귀 의사 2009.10.07 1459
24819 경제 북, 6 자회담 2 개월만에 복귀 의사 2009.10.07 1370
24818 사회 북 위협 속 인천공항 환승객 역대 최다 기록 경신 4월 외국인 입국자 26만9천명으로 전년보다 9천명 증가 file 2013.04.18 3397
24817 스포츠 북 역도,헤라클레스들의 행진으로 3 일 연속 신기록 달성 file 2014.09.23 6588
24816 스포츠 부활 이승엽, 한 경기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file 2011.06.20 3971
24815 경제 부품소재기업 동반성장 위해,글로벌기업과 손잡다!! 2011.10.18 3418
24814 경제 부품과 소재산업,수출 사상 최대로 세계 6위 file 2011.09.07 5746
24813 연예 부탁해요 엄마, 산옥씨네 세 남자 김갑수-오민석-최태준 file 2015.08.24 2403
24812 문화 부천에 전국 최대 규모 '예술인 주택' 들어선다 file 2017.10.23 1543
24811 사회 부쩍 늘어난 ‘세금’에 대한 관심, ‘증세’에 대한 태도도 유연해져 file 2017.12.04 1322
24810 스포츠 부진했던 코리안 리거 추신수-강정호, '장타'로 5월 대반격 file 2015.05.05 1807
24809 여성 부지런한 여성의 병 '만성피로' file 2009.02.25 1674
24808 여성 부지런한 여성의 병 '만성피로' file 2009.02.25 1444
24807 사회 부정부패 공화국, 김영란법 시행되면 관련산업 손실 年 11.6조 file 2016.06.21 4192
Board Pagination ‹ Prev 1 ... 1053 1054 1055 1056 1057 1058 1059 1060 1061 1062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