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내년 초 코로나 백신 개발 완성에 대해 긍정적 전망


전 세계가 코로나 백신 개발 완성을 바라고 있는 가운데, 독일 건강부장관 옌스 슈판(Jens Spahn)이 내년 상반기에 코로나 백신 개발이 완성될 것이라고 긍정적 전망을 밝혔다.

 독일 건강부장관 옌스 슈판(Jens Spahn, CDU)이 내년 초에 독일 국민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거라는 긍정적 전망을 밝혔다고 독일 주간지 슈피겔(Spiegel)가 보도했다. 슈피겔지와의 인터뷰에서 슈판 장관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대해 “백신 개발은 1월이나 2월, 늦으면 3월이 될 수도 있다. 물론 백신이 신규 감염을 막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우선 질병의 확산을 줄이기만 한다면 성공일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1234-독일 1 사진.jpg


 하지만 슈판 장관은 접종 의무화에 대해선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슈판 장관은 이에 대해 “6개월에서 7개월 간 접종을 원하는 국민들의 대다수가 접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백신 접종 의무화를 시행하진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슈판 장관은 이어 백신 생산량이 안정된 후의 잉여분에 대해선 다른 나라에 지원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슈판 장관은 “우리는 확실하게 독일 국민들을 위한 백신량보다 더 많은 수를 생산할 것이다. 독일 내 수요를 감당한 후 잉여분의 경우에는 다른 나라에 수출을 하거나 개발도상국 나라들에게 지원할 계획을 하고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슈판 장관은 독일에서 개발된 백신 뿐만 아니라 대체 백신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슈판 장관은 “백신 개발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우리는 단 하나의 백신만을 선택할 순 없다. 그렇기 때문에 대안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임상 실험 중인 백신들 중 최종적으로 승인될 백신이 어떤 제조사의 백신이 될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그리고 누가 가장 먼저 백신 접종 대상이 될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서 슈판 장관은 지속적인 백신 위원회, 윤리위원회 그리고 독일 국립 과학 아카데미 레오폴디나(Leopoldana)에 조언을 구하고 있다. 슈판 장관은 “우선 간호인력, 의사 그리고 의료인들은 확실하게 가장 최우선 순위에 있다.“라고 단언했다. 독일 연방 정부는 현재 국내 거주 독일 국민들에게 백신 공급을 확실하게 할 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이다.

 전체 유럽연합 회원국들을 위한 EU 위원회 또한 많은 백신 제조사들과 협의하고 있다. EU 위원회는 비온테크(Biontech)와 큐어백(Curevac)과 같은 독일 백신 제조사들의 충분한 백신 생산량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슈판 장관은 디지털 기술 사용을 통한 백신 접종도 계획하고 있다. 백신 접종 일정을 관리하는 데에 있어서 디지털 기술 사용은 진부하긴 하지만 매우 중요한 계획이라고 슈판장관은 설명했다.  

 백신 접종 일정 관리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상용화는 백신 부작용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슈판 장관은 설명했다. 이에 대해 슈판 장관은 “이상적인 국가에선 이 모든 사안들이 거대한 디지털 프로그램 안에 속해있다. 하지만 지난 몇달 간의 경험은 시간에 쫓겨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결국 실패로 끝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독자적 방법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슈판 장관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어 격리 중이고, 슈피겔지는 이 인터뷰가 슈판 장관의 감염 전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사진:프리 사이트 전재 >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82 독일 정부 재정 마이너스 수십억유로에 달해 (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9
9781 독일 경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2천억 유로 손실 (3월 1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1
9780 임금 상승과 인플레이션 완화 불구하고 독일인들 지갑 잠근다(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2
9779 올해 말 독일 연방교육지원법 개정,학업 시작 지원금 1천유로 지급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12
9778 역대 최고 코로나 위기에 직면한 독일,대책 마련에 직면 file 편집부 2022.03.02 13
9777 독일 45개 공공건강보험사 추가 부담금 인상 (4월 03일자) 편집부 2024.04.23 13
9776 독일,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및 재건 진출 모색 file 편집부 2024.05.01 13
9775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2월 27일에 3 개월분을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2 15
9774 독일,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에 업계 우려 file 편집부 2023.10.04 15
9773 독일 국토 중 약 90%가 5G 서비스 사용권 도달 편집부 2023.10.11 15
9772 독일, 일반 가정들 전기 공급업체 변경하면 900유로 이상 절약 가능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3 16
9771 독일, 2024년 파산 기업 수 증가 예측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3 16
9770 독일, 4월부터 가스요금 현저하게 상승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16
9769 올해 독일 경제 성장률 전망치 대폭 하향 전망되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3 16
9768 러시아산 에너지 즉각 수입 금지로 인해 file 편집부 2022.04.27 17
9767 독일 난방 시설 중 2/3가 20년 이상 된 노후 설비 편집부 2023.11.29 17
9766 독일내 되너 케밥 패스트푸드 등 지속적 인상으로 많은 비판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17
9765 독일, 9,700km 연장 수소 파이프 네트워크 구축 추진 file 편집부 2023.12.21 18
9764 독일, 연말 원자재 및 운전자 부족에 공급망 교란 우려 file 편집부 2022.03.02 19
9763 독일, 원자력 녹색금융 대상 지정에 반대 file 편집부 2022.03.02 1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