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탄소국경세 도입에 회원국 내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세가 철강·시멘트·전력에 부과되고, 교역국 상황에 따라 차등 적용될 전망이지만, 회원국 내 전기 요금의 인상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EU 이사회는 23일 2050년 탄소중립경제 달성 목표를 향후 도입될 기후변화법에 규정, 구체적인 기후변화 대응정책을 수립하고, 법적 구속력 있는 의무로 규정하는데 합의해 발표했다.

탄소중립경제 달성 목표에 법적 구속력이 부여되면 관련 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조치 등을 통해 회원국의 의무이행을 강제할 수 있게 되었다.

2030년 탄소배출량 절감 수준과 관련, EU 집행위가 55% 절감안을 제안한데 대해, 의회는 60% 절감안을 의회 입장으로 확정한 상태

1234-유럽 4 사진.png

이다. 다수 회원국이 집행위의 55% 절감안이 탄소중립 달성에 부족하다는데 공감하고, 덴마크와 스웨덴이 65% 절감안을 주장하는 등 목표치 상향조정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EU 관계자에 따르면, 탄소국경세 대상은 역내와 역외 환경비용 차이에 따른 경쟁력 격차 해소 차원에서 선정되며 도입 초기 역내 기업 ETS 배출권 무료할당은 계속 유지될 예정이다.

또한, 교역국과 EU의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비교, 가격체계가 동등하면 탄소국경세를 면제하고 더 낮으면 차액을 부과한다.

개발도상국 배려를 위해 경제발전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데, 중국은 개도국 혜택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EU의 탄소국경세에 대해 WTO 협정 위반 및 피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탄소국경세는 EU 집행위 핵심정책인 '그린 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EU 정상회의가 경제회복기금 차입금 상환 재원으로 사용키로 결정했다.

EU 집행위는 유럽의회가 탄소국경세의 차입금 상환을 승인함에 따라 내년 중 관련 법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제니퍼 힐만 WTO 상소기구 전 위원은 EU 정상회의가 탄소국경세를 경제회복기금 상환에 사용키로 결의한 것은 WTO 협정에 위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환경 분야의 공정경쟁 촉진을 위한 탄소국경세가 다른 정책 목표를 위해 교역국에 차별적으로 부과되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EU 관계자는 탄소국경세 집행이 우연히 코로나19와 관련되었을 뿐 세제 목적은 환경 분야의 공정경쟁 촉진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5 유럽> 독일, 터키 유럽 연합가입에 제동 file eknews21 2016.07.26 3014
554 한-EFTA FTA 9월 1일 공식 발효 유로저널 2006.08.31 3015
553 EU 전기 요금, 조세부담으로 가정용 높아 file 유로저널 2010.06.15 3020
552 네덜란드 보건당국, 마약 판매상 주의 경고 file eknews 2014.12.02 3020
551 러시아, 가스 파이프 라인 프로젝트 포기 file eknews21 2014.12.08 3021
550 프랑스, EU 보호무역주의 항의에 오해 주장 file 유로저널 2009.02.25 3023
549 유럽내 한인 대상 각종 범죄 급증해 주의 요망 (1면) file 편집부 2019.09.04 3023
548 유럽연합, 수제 사기그릇 납성분 규제 계획 file eknews21 2017.08.14 3025
547 아일랜드 정부, 복지 제도 악용을 막기 위한 대책 발표 eknews20 2011.09.13 3029
546 유럽의 잃어버린 세대 – NEET, 지속적 증가세 file eknews24 2012.10.23 3030
545 바호주 회장, EU 회의론에 대해 경고 file eknews24 2013.09.18 3030
544 유럽 자동차,CO₂감소위해 플라스틱부품 수요 증가 file 유로저널 2008.09.10 3032
543 G7 정상들, 러시아 고립 작전 본격화 file eknews24 2014.03.25 3032
542 EU-대만 FTA, 2년 내 성사 가능성 file eknews03 2011.06.19 3033
541 이자갚기에 급급한 그리스 위기로 EU 딜레마 eknews 2011.06.12 3035
540 2010년 터키 경제성장률,8.9 % 달해 eknews 2011.04.13 3037
539 유럽, 출산율 증가 희소식<펌> file 유로저널 2007.07.25 3038
538 프랑스와 독일, 루마니아 쉥겐 가입 반대 file 유로저널 2010.12.28 3039
537 유럽 한류 상품 구매 열풍, 유럽 전역 바이어 몰려 file eknews 2011.12.07 3039
536 그리스 제조업 부문 성장으로 유로존 회복 기대감 고조 file eknews24 2014.02.04 3039
Board Pagination ‹ Prev 1 ...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