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연합, 자국 기업에 대한 재정지원안 연장을 합의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자국의 기업들에게 내년 중순까지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완화된 기준의 재정지원 연장안을 합의했다. 하지만 이러한 지원정책을 통해 국가 간 불균등한 경쟁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높다. 

 유럽연합 의회는 계속되는 코로나 위기로 인해 회원국들이 자국 기업들에게 재정 지원을 시행하는데 있어서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는 안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독일 주간지 슈피겔(Spiegel)이 보도했다. 유럽연합 의회의 경쟁담당 집행위원인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Margrethe Vestager)는 “이 완화된 규범이 최소 내년 6월 30일까지 유효할 것이고, 이와 더불어 유럽 경제 상황에 대해 앞으로도 필수적인 지원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1234-유럽 5 사진.jpg

 유럽의회는 3월에 자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회원국들의 원조에 대한 기준을 코로나 19로 인한 심각한 경제 상황때문에 완화한 바 있다. 이 이후로 유럽의회는 필요하다고 제안되는 거의 모든 조치들을 수락했었다. 공식보도에 의하면 합의된 지원액은 대략적으로 3조 유로에 달한다.

 이번 합의로 인해 회원 국가들의 원조에 대해 현재까지 유효했던 제한 범위는 내년까지 유지될 것이고, 동시에 예외적 규칙들은 확장될 것이다. 베스타게르는 “예를 들면 회원국들은 심각한 매출 손실을 입은 기업들에게 무담보 대출이나 고정 비용에 대한 직접 지원을 통해 원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회원국들은 코로나 위기로 인해 매출이 손실되었음을 입증가능한 기업들의 수입에 대해서만 책임을 질 수 있었다.

 이 규칙들은 우선 2021년 6월 말까지 유효하다. 그 때까지 위원회측은 “추가적인 연장이 필요할 것인지 여부“를 점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유럽연합 회원국들 중 남부 유럽국가들은 이 완화된 지원정책에 대해 비판했다. 이들 국가는 불공정한 경쟁 상황을 두려워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들 국가들은 독일에 대해 비난을 가했다. 독일은 다른 국가들의 비해 자국 기업에 대해 큰 규모로 지원 수단들을 더 많이 투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경쟁 상황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사진: 슈피겔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75 아직은 불안정한 유럽 경제, 그럼에도 빛은 보인다 편집부 2021.02.15 576
5574 유로존의 경제 회복,중국이나 미국보다 느려 편집부 2021.02.15 504
5573 EU, 백신 물량 확보위해 백신 제조사 강력한 압박 조치 시행 file 편집부 2021.02.02 711
5572 유럽 코로나바이러스 1년,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 편집부 2021.02.02 620
5571 유럽, 코로나바이러스 시대 백신 민족주의의 새로운 갈등 편집부 2021.02.02 576
5570 이탈리아에서 코로나와 함께 뜨는 5가지 직업 편집부 2021.02.02 660
5569 EU, 신재생에너지 전력 사용량 사상 첫 화석연료 앞질러 편집부 2021.02.02 570
5568 유럽,COVID-19에 또다시 높아지는 만남의 장벽 편집부 2021.01.19 725
5567 백신 접종을 둘러싼 유럽의 난관,'COVID-19 퇴치에 차질' 편집부 2021.01.19 2002
5566 미국의 對EU 에어버스 보복관세 개시로 관련 산업계만 희생 편집부 2021.01.19 635
5565 중국 내 유럽기업, 美中 디지털 디커플링 심화로 '부정적' 영향 ' 편집부 2021.01.19 715
5564 덴마크, 코로나 백신 여권 도입 예정 편집부 2021.01.19 854
5563 이탈리아, 2021년에도 계속되는 캐시백, 최대 300유로까지 편집부 2021.01.19 725
5562 이탈리아,1 월중순부터 코로나 상황 호전 전망 file 편집부 2021.01.06 2938
5561 EU,중국과 장장 7년만에 투자협협정 체결 합의 file 편집부 2021.01.06 841
5560 유럽 경제,영국과 노딜 피했지만 2021년은 여전히 '우울' file 편집부 2021.01.06 792
5559 유럽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2021년에 희망의 빛' 기대 file 편집부 2021.01.06 845
5558 스페인 정부, 백신 접종 거부자 명단 작성해 EU와 공유 편집부 2021.01.06 1090
5557 서구 최대 명절 '크리스마스', 유럽 강력 규제로 'NO NOEL' file 편집부 2020.12.22 2957
5556 유럽, 새 변종 바이러스에 영국발 입국제한 실시 file 편집부 2020.12.22 1564
Board Pagination ‹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