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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0.11.02 07:19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온라인 한국문화 콘텐츠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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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온라인 한국문화 콘텐츠활용 디지털 공공외교 강화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총영사 금창록)은 코로나의 여파로 한국과 독일 간 자유로운 왕래가 불가능하고, 독일 내 코로나 확산에 따른 비대면 사업 수요 증가에 따라 온라인으로 한국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공공외교를 강화하고 있다. 1. 프랑크푸르크에서 만나는 한국 - Korea in Frankfurt 프랑크푸르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담은 영상인‘프랑크푸르크에서 만나는 한국 (Korea in Frankfurt)은 △K-Culture, △K-Beauty & K-Pop, △K-Food를 주제로 3편의 영상으로 제작하여, 코로나로 한국을 방문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현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독일 속 작은 한국>을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독려하고자 제작되었다.
K-Culture 영상은 프랑크푸르트 시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정원과 더불어 다양한 한국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는 응용예술박물관(Museum Angewandte Kunst), 백남준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박물관(Museum fuer Kommunikation), 한국문화회관, 문예원 등 프랑크푸르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K-Beauty & K-Pop 영상에서는 독일 화장품 판매점의 한국 화장품 프로모션 코너 Korean Beauty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한국 화장품을 통해 독일 메인 스트림에 유통되고 있는 한국 뷰티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독일 전자 미디어 제품 매장에 신설된 K-Pop 음반코너를 통해 한류 열풍을 실감할 수 있다. 또한, K-Food 영상은 한식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독일 현지 슈퍼마켓에서도 김치, 장류, 김, 라면 등 20여종의 한국 식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모습, 프랑크푸르트 전통 재래시장에서 한국식 바비큐의 열풍에 따라 갈비, 삼겹살, 불고기 등 한국식 고기를 한국어로도 주문할 수 있는 모습 등을 담았다. 독일 유명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인 Farina Jo 출연 및 공동 홍보를 통해 파급력을 확대할 예정이며, 동 영상은 공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공식 인스타그램 통해 “현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koreainfrankfurt 해시태그 이벤트”를 개최하여 독일 내 자리 잡은 다양한 한국 문화 홍보와 발굴의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 공지 및 이벤트(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공식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generalkonsulat_korea ▷ 영상링크 : https://youtu.be/bOJW61546gU 2. 2020 온라인 퀴즈온코리아(Quiz on Korea) 한국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외국인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 등을 보다 폭넓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퀴즈대회‘2020 퀴즈온코리아(Quiz on Korea)’를 10.1(목) 추석을 맞이하여 개최하였다. 코로나 확산 여파를 고려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로 개최되었으며 프랑크푸르트를 비롯 뮌헨, 슈투트가르트 등 독일 내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현지인들의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더불어 한국 전반에 대한 지식을 확대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참가자들은 코로나 확산의 장기화로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고 문화생활에 제약이 따르는 상황에서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행사를 통해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었다며 동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은 언택트(Untact·비대면) 시대에 맞는 다양한 온라인 한국 문화 콘텐츠를 확대하여 한국 문화를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주 프랑크푸르트총영사)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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