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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 어린이의 헬리코박터균 감염 위험 3 배 위험 높여
흡연은 췌장에서의 중탄산염 분비 줄이고 위산 분비 증가시켜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에 방해
 
 
 간접흡연이 어린이의 헬리코박터균 감염 위험을 2.8배까지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헬리코박터균은 위 점막에서 상주하는 세균으로 위염ㆍ소화성 궤양ㆍ위암 등 위장 관련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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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 감염, 위암의 1군 발암 요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하 헬리코박터균)는 위 점막층에 살고 있는 세균이며, 국제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헬리코박터균 감염을 위암의 1군 발암 요인으로 규정하고 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에 염증을 일으켜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이형성증의 다단계 전암병변으로 진행하면서 유전자의 변이를 가져온다. 주로 어릴 때 감염되어 치료하지 않으면 감염이 평생 지속되며 대부분의 감염자에서 만성 위염이 발생한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있으면 대부분 무증상, 위염이 발생하며, 일부에서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등의 소화성궤양이 발생할 수 있는데 감염자의 약 10% 정도에서만 발생한다. 소화성궤양이 있으면 출혈, 천공 등의 심각한 상태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꼭 헬리코박터균를 치료해야 한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원인인 소화성궤양, 조기위암, 위의 림프종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하며, 치료방법은 위산분비억제제와 두 가지 이상의 항생제로 구성된 치료약을 1-2주일 복용하는 것이다. 

간접흡연 노출, 헬리코박터균 감염 위험 2.8배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 가정의학과 김현우 박사팀이 흡연 경험이 없는 3∼19세 어린이 2975명을 분석한 결과, 간접흡연이 없는 어린이에 비해 간접흡연이 중간 정도(medium)인 어린이의 헬리코박터균 감염 위험은 2.1배, 높은(high) 어린이의 감염 위험은 2.8배였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어린이의 간접흡연 노출이 심할수록 헬리코박터균 감염 위험이 증가했다”며 “흡연은 췌장에서의 중탄산염의 분비를 줄이고 위산 분비를 증가시켜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에 실패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흡연이 소화성 궤양과 헬리코박터균 감염의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흡연ㆍ간접흡연으로 인한 체내 니코틴의 상승은 프로스타글란딘 형성과 위 점액 혈류를 방해, 위 점막의 합성을 방해한다. 이 역시 간접흡연이 헬리코박터 감염 위험을 높이는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전체 어린이 40%, 간접흡연에 노출


 한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에서 전체 대상자의 40% 이상이 간접흡연에 노출된 상태였다. 

간접흡연 노출은 가계 소득이 낮고 부모의 학력 수준이 낮을수록 높았다. 

 일반적으로 헬리코박터균 감염은 구강에서 구강으로, 항문에서 구강으로 등 직접 전파와 물ㆍ음식 등 매개체를 통한 간접 전파를 통해 이뤄진다. 사회ㆍ경제적 요인과 거주 환경이 어린이 헬리코박터균 감염의 주된 감염경로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 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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