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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2020.11.03 03:42
전남 “전남형 상생일자리 모델로 블루 이코노미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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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형 상생일자리 모델로 블루 이코노미 실현” 디지털, 그린 뉴딜로 대표되는 한국판 뉴딜에‘지역균형 뉴딜’이라는 새로운 축이 생기면서 ‘지자체 주도형 뉴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전남이 추진하는‘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구조의 고도화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한국판 뉴딜’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며 “특히 대통령 공약사항인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정부, 지자체, 발전사, 제조업체, 지역주민 등 모든 주체가 상생 협력하는 전남형 상생일자리 모델로 만들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이어“이를 위해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총 48조 5천억원을 투자해 450개의 기업을 유치 육성, 12만개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나아가 목포 신항만 배후단지와 기존 산업단지에 터빈·타워 등 해상풍력 핵심 부품기업과 협력 기업 등을 유치하고, 도 내 해상풍력 연관기업을 키워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의 블루 이코노미는 바다, 섬, 하늘, 바람 등 전남이 가진 파란색 자원과 곳곳에 있는 문화자원, 비교 우위의 산업자원을 활용한 전남의 지역경제 혁신 성장 전략이다. 도는 블루 이코노미를 에너지, 관광, 바이오, 미래형 운송, 농수산, 시티 등 6대 블루 프로젝트로 세분화 해 추진한다. 이 중 도는 규모가 가장 큰 에너지 분야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전국 1위의 해상 풍력 잠재량을 토대로 서울과 인천시민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8.2GW 해상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 도약’을 내세운 정부 목표를 조기에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송배전 공동접속설비에 대한 국가의 선제 투자와 덴마크 에스비에르항과 같은 지원 부두와 배후단지의 조기구축, 여러 부처 인허가를 총괄 처리할 해상풍력개발지원본부 설립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대한민국의 그린뉴딜 실현을 위해서 전라남도는 해상풍력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수소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겠다”며 “더불어 해상풍력과 태양광을 활용한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해 그린에너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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