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이낙연 대표, '지역연합' 성공이 대권행 열쇠


국정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더불어민주당 내 관심이 지난 수개월 동안 대권 경쟁에서 양강 구도를 이루며 경쟁을 펼쳐왔던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모아지고 있다.
이 양강구도는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면서,그 누구도 앞으로 치고 나가지 못하고 있는 '용호상박'의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게다가, 국민의힘 등 보수층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의'대망론’이 급부상하면서, 민주당내 '양강구도'에도 긴장감이 나돌고 있다. 

국정감사 등에서 윤 총장이 공룡 여당의 압도적 권력 앞에 말을 피해가며 일단은 꽁무니를 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여당 의원들의 질의에 직선적 답변으로 받아치면서 평소 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이 생중계되면서 보수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는 비록 한 주였지만 윤 총장이 민주당 두 후보를 제치고 선두 주자로 올라선 적도 있고, 다른 여론 조사에서는 1:1 대결에서 오차 범위, 그것도 1%이내로 여당 주자들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민주당 등 여권에서는 윤 총장의 지지율은 현 집권세력의 부당한 탄압 대상이 됐다는‘정의로운 피해자’구도와‘용감한 윤 총장’ 프레임, 그리고‘새로운 대안세력’에 대한 기대감에서 만들어진 것이라 위협은 느끼지만 큰 비중을 두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 대표는 4선 의원 출신으로 전남도지사,역대 최장수 국무총리 등을 역임하면서  조직을 흔들리지 않게 이끌어 가고 있는 이 대표의 정무감각에서 보여주는 안정감,특유의 무게감 있는 발언등으로 높은 지지율을 받고 있다.

이러한 안정감 속에서도 기민한 대처도 인상적이었다.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살 사건에 발 빠르게 대처한 일이 대표적이다. 당권 경쟁자였던 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을 국민통합위원장직으로 임명해 선거 후유증을 미연에 차단했다.

1236-정치 2 사진.png
정세균 국무총리의 측근 그룹(SK계)이 주축을이루고 있는‘광화문포럼’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정 총리의 향후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광화문포럼은 10월 26일 여의도 모처에서 50여명의 현역 국회의원이참석한 가운데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을 초청해 ‘10월 조찬 강연’을 열었다.  '단순한 공부 모임에 불과'하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지만, 잠룡으로 분류되는 정 총리가 광화문포럼의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와같은 이 대표의 능력에 대해 국내 정치 시사전문지 일요시사는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았던 상황에서 의료계 파업 사태를 해결해 냈다. 4차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이 역대 최단기간에 국회 문턱을 넘게 한 일도 이 대표 리더십의 산물이라고 평가했다.

또한,‘제2의 조국 사태’로 확전될 수 있었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복무 특혜 논란에는‘검찰 수사 우선’기조를 고수, 야당의 공세를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 추 장관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나온 자당 의원들의 설화 문제도 “과잉대응은 자제하라”는 지시로 해결, 리더십을 보여줬다.
결국 추 장관과 그의 아들은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민주당은 반격의 실마리를 찾았다. 

‘이낙연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불리는 윤리감찰단은 이스타항공 대량 해고와 비리 의혹의 주역인 이상직 의원, 10억원대 재산을 숨긴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의원을 1차적 윤리감찰 대상으로 선정, 사태의 확전을 막았다.

결국 김 의원은 제명됐으며, 이 의원은 “선당후사의 자세로 더 이상 당에 폐를 끼치지 않겠다. 잠시 당을 떠나 있겠다”며 탈당했다.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미향 의원은 당직 정지에 이어 당원권 정지가 결정됐다. 이 대표 특유의 ‘위기의 리더십’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이처럼 이 대표는 민주당 대표로 당선되고 나서도 특유의 스타일을 고수하며, 각종 현안에서 신중한 입장으로 자칫 당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 하는 모습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 사고 있다. 

전남 영광 출생인 이 대표는 제16대 국회부터 19대 국회까지 이 지역에서 내리 4선에 성공했고,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전남도지사를 역임하는 등 대표적인 호남출신 정치인이다.

호남에서‘포스트 DJ(김대중)’의 부재로 대권 불임 지역으로 인식됐지만, 이 대표가 두각을 나타내면서 호남 유권자들이 그에게 거는 기대가 상당하다.

하지만,호남의 인구가 영남의 절반이 안되는 등 여러 불리한 조건으로 한계가 분명히 존재해 호남만으로는 대권을 잡을 수 없는‘호남 후보 필패론’은 이미 한국 정치사에서 증명되어 왔다.

역대 호남 출신 대통령은 DJ가 유일하며 대권 주자도 DJ와 아명박씨에게 도전했다 참패당한 전북 순창 출신의 정동영 전 의원이 전부다. 

결국 이 대표의 대권 성공은 호남을 기반으로 대선까지 남은 기간 PK(부산·경남) 민심을 잡는 데 집중해서 ‘지역연합론’이 이루어져야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정부 수립이래 지금까지 민주당의 대권 성공은 지역연합의 힘으로 이루어졌다.
DJ는 제15대 대선을 앞두고 충청의 맹주인 자유민주연합 김종필(JP) 총재와 DJP연합을 결성, 대권을 쥐는 데 성공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역시‘호남+PK’연합의 힘으로 당선됐다. 문 대통령의 당선도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 세력인 호남의 힘과 PK 출신이라는 점이 만난 결과라는 것이 이를 입증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9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0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8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4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6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4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7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6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5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8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2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36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01
45468 경제 지난해 벤처 기업, AI 반도체·로봇 등 부상해 투자액 11조 원 육박…(3월 13일자) 2024.04.25 17
45467 경제 소비심리와 투자심리, 개선으로 내수 시장 회복 조짐 (3월 13일자) 2024.04.25 17
45466 경제 한국 10명 중 7명, '최근 물가 상승으로 식비 부담감 커져' (3월 20일자) file 2024.04.25 17
45465 경제 피치, 한국 신용등급 AA·안정적, '견고한 대외건전성 반영' (3월 20일자) file 2024.04.25 17
45464 경제 아프리카 6개국, ‘K-라이스벨트’ 사업 벼 종자 2321톤 첫 수확 (4월 03일자) 2024.04.25 17
45463 경제 올해 2사분기 수출 전망 지수 긍정적 (4월 13일자) 2024.04.25 17
45462 경제 2월 ICT 수출, 반도체가 수출 증가로 4개월 연속 증가 기록 (4월 3일자) file 2024.04.25 18
45461 경제 3월 수출도 소폭 증가에 수입 대폭 감소한 '불황형 흑자 10개월째 지속' (4월 20일) file 2024.04.25 18
45460 경제 K-조선, LNG운반선 500번째 수출 ‘신화 ’ 달성 (4월 27일자) file 2024.04.25 18
45459 경제 2월 취업자수, 노인 취업 30만명 증가 포함해 총 32.9만 명 증가 (3월 27일자) file 2024.04.25 19
45458 경제 올해 1분기 FDI의 신고액은 역대 최대, 도착액은 역대 최하 (4월 20일자) 2024.04.25 19
45457 경제 IMF 등 세계 유수 기관, 올해 한국 경제성장 2.2-.23% 전망 (4월 27일자) 2024.04.25 19
45456 경제 중국 투자 한국 기업들 50%, 코로나이후 사업 축소 혹은 철수해 (4월 27일자) file 2024.04.25 19
45455 국제 中, 11월 자동차 수출량 전년 동기대비 59.1% 급증 file 2022.03.05 20
45454 국제 베트남, IT산업과 디지털 경제 빠른 성장세 file 2022.03.05 21
45453 국제 中, 올 10개월간 수출입총액 '역대 최고치' 2022.03.05 21
45452 내고장 충남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 마침내 첫 시동 file 2022.04.04 21
45451 국제 스텔스 오미크론,이미 49개국이상서 발견 2022.03.08 23
45450 국제 중국, 올 10개월간 수출입 22.2% 증가해 file 2022.03.05 24
45449 국제 인도 경제 성장률, 향후 10년간 연평균 7% 전망 file 2022.03.05 2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