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COVID 19사태로 이동제한 강화 실시 ( 매 1분 마다 입원환자 1명, 매 7분 마다 중환자 1명이 발생)

by 편집부 posted Dec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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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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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신문 유로저널 코로나 사태에도 정상 발행 : 한인 수퍼들에 배포 


         프랑스,COVID 19사태로 이동제한 강화 실시
 매 1분마다 입원환자 1명, 매 7분마다 중환자 1명 발생해 감염자 수와 사망자 수 갈수록 증가

속보

지난 10~1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정상회의(대면회의)에 참석한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마크롱과 접촉한 EU 정상들이 줄줄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  가는 등 발칵 뒤집혔다.

마크롱 대통령의 코로나 확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 미홀 마틴 아일랜드 총리가 검사를 받았는데 이들은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프랑스 정부가 코로나 상황의 개선이 최근 '정체'됨에 따라,12월15일부터(12월 24일 제외) 기존 단계별 이동제한 완화 전략 상의 제한조치를 보다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12월 17일까지 누적 감염자 수 2,367,648명으로 유럽에서가장 많고,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는 3614,85명, 누적 사망자 수 58,989명로 이탈리아, 영국에 이어 유럽에서 3 번째 많고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는 90.06명으로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2.49%이다.

프랑스 내  COVID 19 일일 감염자 수는 12월 9일 13,713명, 12월 11일 27,757명(2일간), 12월 12일 13,276명,12월 13일13,902명,12월14일 11,533명, 12월 15일 2590명, 12월 16일 11,481명, 12월 17일 17,471명으로 일일 평균 13,363.5명을기록했다. 

프랑스 2 삼부자 & 퐁네트교회.png

COVID 19로 인한 응급환자 수는 12일 25,449 명,13일 2,861 명,14일 2,896 명이었다.

유럽 내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는 벨기에(5242.56명)가 가장 많고 이어 체코(5481.88명),스위스(4311.50명), 스페인(3729.69명),네델란드(3585.17명),프랑스(3566.62명), 오스트리아 (3558.85명),포르투칼(3410.30명),스웨덴(3169.29명),이탈리아(3114.38명),폴란드(2988.62명),헝가리(2931.12명), 루마니아(2872.95명),영국(2760.31명),독일(1622.67명) 순이며 참고로 한국은 85.57명이다.

프랑스는 지난 몇 주간 다른 유럽국가들보다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어 오면서, 5만여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 수를 경험했던 지난 달에 비해 현재는 1만 5천여명 정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를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는 현재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107명으로 독일보다도 작지만, 이러한 개선이 최근 일주일간 '정체'되고 있는 데그 원인을 상점 운영 재개 등 제한조치 완화로 꼽고 있다.

이와함께 연말모임으로 인한 접촉 증가 및 동절기 추위의 영향으로 전염이 오히려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가 불가한 상황이다.

프랑스의 경우는 현재 매 1분 마다 입원환자 1명, 매 7분 마다 중환자 1명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프랑스 정부는 환자 증가 수와 집중치료 병상 수 등의 지표를 고려해 점진적으로 봉쇄를 풀 계획이었으나 지난 1 주일간 정체됨으로써 향후 더 악화를 방지하기위해 이동 제한 조치를 12월 15일부터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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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역시 12월11일 3만명에 달하는 일일 신규 확진자와 약 6백여명의 일일 사망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독일은 10명까지 허용되던 모임을 5명으로 제한하고 필수 상점을 제외 한 다른 상점들을 최소 1월 10일까지 닫는 규제를 실시해, 독일 크리스마스의 대표적인 음식인 뮬드 와인 (Mulled wine)과 새해 불꽃놀이 판매 역시 금지되었다. 

프랑스 장 카스 텍스 총리는 12월 10일(목) 프랑스 코로나 상황의 개선이 최근 '정체'됨에 따라, 기존 단계별 이동제한 완화 전략 상의 제한조치를 12월 15일부터 보다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장 카스 텍스 총리는 이어 새해 전야가 "전염병 방역을위한 모든 요소를 집중시켜야 하기때문에 12월 31일에도 집에 머물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에서 12월 15일 이후 이동제한 완화 2단계 도입을 위한 전제조건인 일일 신규확진자수 5천 명 달성이 불가하다는 전제로 계획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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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이동제한 완화 전략 수정사항

1,이동제한 및 야간통금 

기존 계획대로, 12월15일(화)부터 지역간 이동을 허용하고 야간통금을 도입할 것이나, 야간통금 시간을 확대(기존 21시-7시에서 20시-6시로 변경)하고 야간통금 예외 적용일은 축소(기존 12월24일과 12월31일 ,2일간)에서 12월 24일 하루로만 허용한다.
단, 한 번에 6 인이상이 모이는 것을 금하고 있다.

야간통금 시간대(20시-6시) 예외적 이동은 ▲직업상의 이유, ▲의료상의 이유, ▲필수적인 가족상의 이유, ▲공익활동, ▲애완동물 산책 등의 경우 이를 적시한 이동확인서 지참시 허용이 가능하다.

2,문화시설

 극장, 박물관, 영화관, 공연장 및 스타디움 스탠드의 개방 시점을 기존 12월15일(화)에서 1월 7일(목)로 연기한다.

이에 대해 이 분야의 전문가들과 노조들은 살인적이라고 비난하고 모든 문화적 장소의 재개를 요구하면서 프랑스 전역에서 여러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사진: AFP 통신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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