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의료진,2021년 가을까지 정상 복귀 불가

by 편집부 posted Dec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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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의료진,2021년 가을까지 정상 복귀 불가

프랑스의 최고의 의료진이 Covid로부터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기위한 조치가 백신을 맞을 때까지 유지되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 과정은 2021년 말에 가서나 완료 될 수 있어 현 코로나 사태의 대책이 향후 1 년 더 진행될 수 있음을 의미해 충격을 주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 12월 20일까지 코로나 19 누적 총 감염자 수는 2,418,439명으로 인구 10만명당 3692.27명이고, 누적 총 사망자 수는 60,043명으로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는 91.67명으로 감염자 수 대비 사망자 비율은 2.48%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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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자가격리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8일 트위터 동영상을 통해 “부주의하면 누구나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다”고 국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17일 확진 판정을 받고 파리 엘리제궁에서 베르사이유 궁전 인근 휴양소로 이동해 원격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 아직 정확한 감염 경로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10, 1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각에서는 당시 그가 일부 참석자와 악수를 하는 등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고 비판하고 있다.

일일 감염자 수는 12월 14일 11,533명, 15일 2,590명,16일 11,481명, 17일 17,441명, 18일과 19일 합은 33,465명, 20일은 17,326명에 이른다.

에마누엘 마크 롱 대통령이 17일에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가운데 프랑스의 최고 의료진 장 프랑수아 델프 레이시 (Jean-Francois Delfraissy)는 엄격한 코로나 바이러스 제한하에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맞이하게 되었지만 '2021년 가을까지'정상적인 삶이 돌아 오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같은 Delfraissy의 암울한 경고는 봉쇄가 없었던 스웨덴이 현재 대륙에서 가장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는 등 유럽의 다른 국가들에서 급증했지만, 프랑스의 경우 엄격한 봉쇄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크게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바이러스 전문가 Anders Tegnell은 더 많은 조치가 '준비'되어야 한다고 말했지만, 국민 전체의 마스크 착용과 전체 국가 봉쇄가 그 중 하나일 가능성은 낮다.



프랑스 코로나 백신 접종 12월말부터 시작


프랑스 정부는 올해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12월 마지막 주에 가장 감염에 취약한 집단부터 시작해 의료업계 종사자들과 고령층 1,400만 명,그리고 일반 국민들 순으로 접종해 내년 봄이 지나기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프랑스는 약 2억회 분량의 백신을 확보하고 있어,백신을 최소 3주 간격으로 두번 맞아야 하는 것을 고려할 때 프랑스 국민의 2배 이상되는 분량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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