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백신 접종을 둘러싼 유럽의 난관,'COVID-19 퇴치에 차질'
원활하지 못한 백신 수급과 백신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문제로 등극해 


 유럽의 백신 접종이 두 가지 난관에 봉착하면서 COVID-19 퇴치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 유럽이 겪고 있는 문제는 원활하지 못한 백신 수급과 백신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 두 가지이다. 먼저, 예상한 것보다 느린 백신 공급으로 인해 유럽의 국가들이 불만을 표하고 있다. 

영국 BBC 보도에 의하면 몇몇 유럽 국가들은 예상보다 현저하게 적은 수의 백신을 공급받은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는 유럽연합에 화이자-바이오앤테크 (Pfizer-BioNTech)에 압력을 가해달라고 요청했다. 로이터 (Reuters)의 보도에 의하면 이들 국가들만이 아니라 유럽연합 국가 중 약 3분의 1이 백신 부족을 호소했다고 전해진다.

화이자 측은 이것이 생산 과정을 수정하면서 발생한 일이며 1월 말에서 2월 초까지 임시적으로 발생하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현재 백신이 21일에서 42일 이내에 두 번 접종해야만 효과를 최대한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행여나 중간에 수급에 차질이 생겨 기한 내에 두 번째 접종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백신의 의미가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유럽 국가들은 상당히 신중한 접종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라제네카도 함께 승인한 영국처럼, 유럽연합 역시 모더나를 승인한 상태이지만 이 역시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BBC는 전하고 있다.

그러나 백신이 정상적으로 수급된다고 하더라도 국민들의 백신에 대한 불신이라는 두 번째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독일 언론인 DW에 의하면 프랑스 인구 중 백신을 맞겠다는 의사를 표한 비율은 40% 정도일 뿐이다. 오스트리아 역시 꼭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대답한 인구는 17%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유럽에서는 백신에 대한 불신이 전반적으로 팽배한 상황이다. 

이들 불신의 원인으로는 코로나바이러스 자체가 거짓이라거나 백신을 통해 마이크로칩을 주입할 것이라는 가짜 뉴스 등이 지목되고 있다. 연합통신 (AP)은 최근의 발칸 연구가 이러한 음모론과 백신에 대한 거부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백신에 대한 불신은 낮은 비율의 백신 접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 국가들이 의무 접종에 대한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는 이상, 백신의 역할이 그리 크지 않을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0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45 EU, 2030년까지 실제 최종 소비량 36%까지 감축 검토 file 편집부 2022.04.04 305
5944 EU 23개 회원국, EU역내 태양광 업계 지원 동의해 file 편집부 2024.05.01 309
5943 유로존, 예측을 넘는 인플레이션으로 경제 위기 맞아 file 편집부 2022.04.04 323
5942 유럽중앙은행, 인플레이션 증가 요인으로 경고 편집부 2023.03.29 328
5941 폴란드, 2030년까지 지역난방위한 석탄 사용 완전 중단 file 편집부 2022.04.04 333
5940 백신을 둘러싼 각종 잡음,음모론까지 제기되어 (6월 2일자 재정리) 편집부 2021.06.27 340
5939 EU, 100만개 이상의 백신 수출로 도쿄 올림픽 개최 돕는다 (6월 2일자 재정리) 편집부 2021.06.27 345
5938 EU, 해상운송 및 파이프라인 통한 원유 수입금지 제안 file 편집부 2022.05.10 354
5937 EU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제재, 헝가리 반대로 난항 file 편집부 2022.05.15 356
5936 유럽의회, 디지털시장법 및 디지털서비스법 최종 승인(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61
5935 유럽연합, 친환경 차량 판매 크게 늘었다 file 편집부 2022.05.10 363
5934 EU,러시아 동결자산 몰수 및 사용 가능성 검토 착수(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65
5933 유로 통화권 전체 인플레이션 하락 속 코어 인플레이션 위험 수준 편집부 2023.04.04 365
5932 EU, 2040년 온실가스 배출 1990년대비 90% 감축 추진 file 편집부 2024.02.08 366
5931 EU, 러시아 에너지 위협에 친환경 수소 공급 정책 마련 file 편집부 2022.05.10 368
5930 이탈리아 등 EU 일부 회원국, 합성연료 및 바이오연료의 대형차량 CO2 감축 기여 인정 촉구 편집부 2023.11.14 370
5929 오만, EU에 원유 등 수출 대가로 무비자 입국 허용 요구 file 편집부 2022.05.17 374
5928 유로화 가치, 11% 하락하면서 달러와 같은 수준에 도달(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78
5927 유럽연합에서 유통되는 꿀 중 편집부 2023.04.04 378
5926 EU와 독일, 합성연료 사용 내연기관 자동차 허용 최종 합의 file 편집부 2023.04.04 37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