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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1.01.26 00:39
韓 작년 1인당 국민총소득 사상 최초로 'G7 진입',G7 회원국인 이탈리아의 1 인당 국민 소득보다 2,000 달러이상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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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작년 1인당 국민총소득 사상 최초로 'G7 진입' G7 회원국인 이탈리아의 1 인당 국민 소득보다 2,000 달러이상 높아져 한국이 2020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6개국들중에서 가장 높은 경제 성장률(-1.1%)을 달성하면서, 지난 해 1인당 국민총소득 사상 최초로 G7에 진입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등 수출 호조세와 효과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힘입어, OECD 회원들 가운데 가장 양호한 경제를 유지해 지난해 1인당 국민 총소득(GNI)이 사상 최초로 주요 7개국(G7) 수준에 진입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11일 신년사에서 "지난해 OECD 국가 중 최고의 성장률로 GDP 규모 세계 10위권 안에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1인당 국민소득도 사상 첫 G7 국가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 통신이 1월 25일 '한국, 경제 유지 속에 부유한 국가 지위 주목 받아 (South Korea Eyes Rich Nation Status as Economy Holds Up)'라는 제목에서 이와같이 보도하면서 한국의 2020년 국민 1인당 소득이 대규모 봉쇄로 경제가 크게 위축한 G7(Group of 7, 선진 7개국) 회원국중에 하나인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 7위국에 등극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G7은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를 의미한다. 유럽 연합 또한 G7에 초대받아 대표가 참석한다. 이 국가들은 국제 통화 기금이 분류한 세계의 7대 주요 선진 경제국들이며, G7 국가들은 전 세계 순 국부 중 58% 이상을 차지한다.이 그룹에 속한 그룹들은 사실상 전세계에서 이견이 없는 선진국으로 분류되며, 국제적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국가들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2020년 4 사분기의 경제 성장률(GDP)DL 0.9 %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1 년 동안 경제 후퇴는 -1 %로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기준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GNI)은 33,790 달러로 이탈리아의 34,530 달러보다 약간 더 낮았다.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2020년에 한국이 경제는 전년대비 GDP가 -1.0% 감소해 1인당 국민소득은 33.452.1 달러로 예측된다. 이탈리아의 2020년 경제는 대규모 봉쇄로 전년대비 GDP가 -9.0% 감소해 31,422.3 달러로 한국보다 2,000 달러 정도 더 낮아졌다는 예측이다. 2019년 한국과 G7국가들의 1 인당 국민 소득 비교 (세계 은행: 단위:달러) 2021년 한국 수출 성장세는 지속 이 통신은 한국의 수출은 작년 성장의 주축이었으며 2021 년에도 계속 될 것으로 예상했다.일과 가정에서 근무가 병행되면서 ‘Zoom Boom’수요와 가정용 기기의 작업에 힘 입어 한국 반도체 및 기타 기술 장치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반도체의 경우 12월 출하량은 2018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급증했다. 한국 경기선행지수,지난 해 한번도 떨어진 적 없어 한편,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25일 방송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한국은 지난 1년 동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집계하는 경기선행지수(CLI)가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는 유일한 나라로 작년 이라며 "K-방역을 통해 내수 방어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한국의 경기선행지수(CLI)는 작년 12월까지 9개월 연속 상승했다. OECD 29개국 중 최장기간이다. 코스피의 급등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CLI는 전월 대비로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연속 상승세를 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다른 OECD 국가들도 조금씩이나마 상승하고 있지만, 9개월 연달아 상승한 곳은 한국밖에 없다. 경기선행지수는 6∼9개월 뒤 경기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 쓰이는 지표다.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서 전월 대비로 오르면 앞으로 국내 경기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100 이상이면 경기가 팽창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번 겨울 엄격한 코로나 강력 방역으로 'V자 회복'쉽지 않아 반면,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최근에는 300~400명 수준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지난달에는 1000명 이상을 기록했다면서, 보다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낳았던 겨울 파동이 2021년에 '브이(V)' 자형 회복세를 막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내부 관광이 중단되면서 수출 모멘텀은 국내 수요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으며 고학력·고소득 노동자는 경기 침체에서 빠르게 회복하는 반면 저학력·저소득 노동자의 여건은 악화되는 'K'자형 회복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올 겨울 코로나 세 번째 물결은 가계 소비 회복을 완전히 반전 시켰고 서비스 부문 고용에 추가 타격을 입혔다 G7의장국 영국, 올 6월 G7회의에 한국 초청해 2020년 11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정상 통화를 하고 내년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존슨 총리는 먼저 내년도 G7 의장국 자격으로, 내년도 중반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문 대통령을 초청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며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초청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G7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영국과 협력하고 기여할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표: 불룸버그 통신 전재>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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