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2 한독 과 배치과.png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독일,계속된 셧다운에 소비 심리 지수 본격적 붕괴

독일 최대 시장조사기관GfK연구소는 감염위험, 고용불안, 계속되는 셧다운으로 인해 독일 소비 심리가 본격적으로 붕괴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12월에 추가로 발효되기 시작한 더 강화된 셧다운 조치로 인해 독일 내 소비 심리가 계속해서 추락하고 있다고 독일 주간지 슈피겔(Spiegel)이 보도했다. 

독일 최대 시장 조사 기관인 GfK 연구소는 지난 27일 보고서 발표를 통해 2월 소비자 심리 지수가 전월대비 8.1 포인트 떨어지며 -15.6포인트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는 작년 6월의 소비 심리보다 더 악화된 수치이다. GfK 연구소는 2021년 2월 소비자 지수 예측을 위한 최신 연구 보고서에서 “소비 심리가 본격적으로 붕괴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특히 소비자들의 가구, 컴퓨터 또는 자동차와 같은 대형 상품 소비에 대해 더욱 두드러진다.

독일 1 Y AMRT 와 배 이삿짐.png

GfK보고서에 따르면 이에 상응하는 지표는 1월에 이미 본격적으로 붕괴하기 시작했는데, 1월에 이미 대형 상품 소비 지수가 36.6 포인트 떨어져 0 까지 떨어진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GfK 연구소 소비 분야 연구원 롤프 뷔어클(Rolf Burkl)은 2천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최근 연장된 강력한 셧다운 조치들이 소비 심리가 추가적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사라지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뷔어클 연구원은 “12월 중순에 발표된 요식업과 숙박업, 소상공업에 걸친 대규모 폐쇄 조치는 소비 심리를 지난 해 초 최초 락다운 시행과 비슷한 수준까지 추락시키며 상황을 심각하게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독일 4 그린마트와 뽀빠이.png

지난 해 처음으로 락다운 조치를 시행했을 때 소비 심리 지수는 역대 최저점을 찍은 바 있다.

 GfK 연구소에서 제공한 독일 내 소비자 심리 지수 지표에 따르면 독일의 일반적인 소비자 지수는 +10 포인트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하지만 2020년 초 이 지수가 락다운 시행으로 인해 -20 포인트 이하까지 추락했고, 여름을 지나면서 0까지 다시 회복되었으나, 2021년 2월에는 거의 작년 초 수치에 근접한 -15.6포인트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럽연합은 현재 독일 내 소비 심리 조사를 위해 GfK 연구소에게 이 조사를 의뢰했고, 연구소는 이 조사를 위해 2021년 1월 7일에서 18일까지 2천여명의 소비자와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조사 지표들은 올해 1/4분기에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뷔어클 연구원은 “지속적인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서 감염자 수가 지금까지 보다 훨씬 더 크게 감소해야 하고, 이와 더불어 제한 조치들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까지 완화되는 것이 필수적이다.“고 언급했다.

독일 5 샹리-K MALL.png

 GfK연구소의 보고에 따르면 독일 소비자들 중81%가 코로나 유행상황이 독일에 매우 큰 위협을 주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2020년 4월 이 독일 국내 소비 심리 조사가 시작된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이다.

또한 응답자의 54%는 자신들의 미래의 경제적 상황을 염려하고 있었고, 이러한 염려는 미래의 소득 전망까지 어둡게 하며 소비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특히 셧다운 조치의 연장과 더불어 파산과 실직에 대한 공포심이 분야를 막론하고 커져가면서 소비 심리 붕괴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슈피겔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럽 1 딤채냉-판아시아.png

유럽 3 YBM & 현대냉동.png

유럽 4 한국TV- 셀러드마스터.png

유럽 5 유로저널 각국 단독 홈페이지.png

유럽 2 독도+지오팜.pn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44 독일, 다음 학기 현장 수업 안정화와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 폐지 불투명 file 편집부 2021.07.03 774
9343 독일, 복잡했던 계약 해지 절차 간소화로 소비자 권익 상승 기대 file 편집부 2021.07.03 606
9342 독일, 2차 접종 시기 앞당겨야 델타 변이 막을 수 있다 file 편집부 2021.07.03 639
9341 독일 등 유럽차들, 2030년을 시작으로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file 편집부 2021.07.03 649
9340 독일, 초등학교 교실 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란 file 편집부 2021.06.27 709
9339 독일, 7월부터 홈오피스(재택근무) 의무 기간 종료 편집부 2021.06.27 614
9338 독일, 숙박업계와 요식업계 인력 부족 심각 편집부 2021.06.27 543
9337 독일, 디지털 코로나 백신 증명서 상용화 시작 편집부 2021.06.27 977
9336 2020년 독일 태양광 발전 개인 주택 두 배 증가 file 편집부 2021.06.21 807
9335 독일, 세수 확보위해 2022년부터 담뱃값 인상 file 편집부 2021.06.21 805
9334 독일, 신축건물에 태양 에너지 발전 패널 설치 의무화 추진 file 편집부 2021.06.21 637
9333 독일, 우선 순위 접종 해제로 백신 부족 등 혼란 가중 file 편집부 2021.06.21 572
9332 독일.극심한 물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 file 편집부 2021.06.21 578
9331 독일, 기술인력 및 숙련공 부족 여전히 심각 file 편집부 2021.05.31 707
9330 독일, 20년만에 최대 신규 주택 건설 속에도 주택난 심화 편집부 2021.05.31 599
9329 독일, 생계형과 하이브리드형 투잡 인구 점차 증가 편집부 2021.05.31 690
9328 독일, 12세 이상 아동-청소년 6월7일부터 백신 접종 가능 편집부 2021.05.31 632
9327 독일 집권당, 독일 의대 정원 수 50% 확대안 제시 편집부 2021.05.31 655
9326 독일,백신 접종자와 코로나 완치자 무검사 입국 가능 file 편집부 2021.05.25 1179
9325 독일 경제,백신 접종 활성화와 세계 경제 회복으로 '청신호' file 편집부 2021.05.25 520
Board Pagination ‹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