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수출,유럽은 감소하고 아시아권은 증가해


프랑스는 코로나19의 확산과 두 차례의 봉쇄조치로 2020년 프랑스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경험했다. 이에따라 프랑스 정부는 2021년, 백신접종 등 코로나19에 대응할 의학적 솔루션을 전개하고 기업의 파산과 실업률 급증을 대비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프랑스 정부는 관광산업, 요식업 등 직접 피해기업의 대대적인 지원을 계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그린뉴딜 정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파리를 브렉시트 이후의 유럽 금융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경제학자 룰레(Roulet)씨는 KOTRA 파리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2020년에는 2019년에 비해 파산기업의 수가 30% 감소했다. 정부 재정정책 덕분에 2021년에는 2020년에 비해 수치상 더 많은 기업이 파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프랑스 수출, 작년 3 분기부터 회복세
 
2020년 프랑스 수출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분기에만 30%가 감소하는 등 커다란 충격을 겪었고, 3분기에 들어 감소치를 회복했다. 

하반기에도 봉쇄조치가 있었지만, 제조업 및 서비스 업종에 대한 국제적 수요증가로 수출량은 지속 증가했다. 2020년 하반기에는 특히 아시아권 국가들이 경제적 회복세를 보이면서 큰 수요를 보였고, 유럽 내 수요는 감소했다.

중단기적으로 볼 때, 프랑스의 주요산업인 관광 및 항공산업의 수요가 크게 줄면서 수출은 지속적인 침체기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적 무역분쟁 흐름에 따른 여파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중앙은행은 프랑스 수출시장이 2023년 2분기부터 코로나19 이전 상황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입의 경우는 프랑스의 2020년 수입량은 감소하기는 했지만, 프랑스 국내 수요가 비교적 잘 유지된 덕분으로 수출에 비해 크게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무역수지 적자가 크게 증가, 중앙은행은 2023년 수출량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무역수지도 점차적으로 이전의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프랑스 중앙은행은 2021년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쉽사리 종식되지 못하고, 백신 접종 또한 2021년 말까지는 광범위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21년과 2022년의 GDP 성장률은 약 5%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프랑스 경제상황이 2019년 말 수준을 되찾을 수 있는 시기는 2022년 중순쯤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바이러스 확산 정도와 백신접종속도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변수를 반영한 전망치도 함께 발표됐다.

의학적 솔루션의 빠른 전개로 ‘긍정적’인 상황이 전개될 경우 2021년 말에는 경제상황이 정상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경제적 봉쇄가 심화되는 ‘부정적’인 상황이 전개될 경우에는 경제의 정상화가 2023년 이후에도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중앙은행은 2020년 유로존 GDP 성장률을 -7%로, 2021년, 2022년 성장률을 +4%로 예상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75 GDF와 수에즈 합병, 새로운 공룡 에너지기업 탄생 file 유로저널 2007.09.08 1845
6974 프랑스 국민 1인당 의료비 지출 소폭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9.08 1375
6973 르노니산 자동차 모로코에 자동차 조립공장 유로저널 2007.09.08 1576
6972 프랑스 학생 수학 실력 나날이 떨어져 file 유로저널 2007.09.08 1205
6971 농축산물 가격 폭등으로 장바구니 물가 들썩 file 유로저널 2007.09.08 1066
6970 경제 개혁이 필요한 나라는 프랑스가 아니라 미국 file 유로저널 2007.09.18 1242
6969 법규 위반 운행 택시 대대적 단속 실시 file 유로저널 2007.09.18 1222
6968 공용 자전거는 파리의 자전거 판매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file 유로저널 2007.09.18 1588
6967 사르코지 대통령 공교육 개혁 강조하는 교육 서한 공개 file 유로저널 2007.09.18 1356
6966 공공 부문 특수 연금 개혁안에 철도 전기 가스 노동자 강력 반발 file 유로저널 2007.09.18 1172
6965 암의 주범은 역시 담배와 술로 밝혀져 file 유로저널 2007.09.18 1516
6964 부가가치세 당분간 인상하지 않기로 결론 file 유로저널 2007.09.18 1797
6963 프랑스 문학 외면하는 학생 늘어난다 file 유로저널 2007.09.21 1362
6962 사르코지 싼 값에 주택 구입한 배경, 검찰 예비 수사에 착수 file 유로저널 2007.09.21 1534
6961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개시 file 유로저널 2007.09.21 1287
6960 중국차 2008년 프랑스에도 상륙 유로저널 2007.09.21 1250
6959 사르코지 노동 시장 개혁 요구 file 유로저널 2007.09.21 1321
6958 수퍼마켓에 붙은 가격표 틀릴 때가 많다 file 유로저널 2007.09.21 1908
6957 DNA 검사 포함된 강력한 이민규제법 의회에서 제정 움직임 file 유로저널 2007.09.21 1321
6956 프랑스 언론 노조, 정경 유착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고 경고 file 유로저널 2007.09.27 1663
Board Pagination ‹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