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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유튜브‘더 쇼’ 28만명 관람에 티켓 수익만 100억

by 편집부 posted Feb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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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유튜브‘더 쇼’ 28만명 관람에 티켓 수익만 100억


블랙핑크(BLACKPINK·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유튜브 블랙핑크 채널을 통해 첫 라이브스트림 온라인 콘서트‘더 쇼’를 성공리에 개최하면서 K팝 걸그룹이 끌어모은 라이브스트림 콘서트로서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번 첫  콘서트 ‘더 쇼’의 멤버십 가입자 수가 약 28만명으로 지난해 일본 3대 돔 투어 4회 공연으로 모은 관객 수 20만 5천명을 뛰어넘어 티켓 수익만 최소 100억원에 달한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블랙핑크 채널에서 유료 멤버십을 추가 가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탠다드는 3만6천원, 플러스는 4만8천원에 판매됐다. 스탠다드는 라이브스트림 공연 이용권과 재방송 관람 등이 포함됐고, 플러스에는 비하인드콘텐트 시청권 등이 추가됐다. 굿즈 등을 합하면 실제 수익은 100억원을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급증했다. 지난해 12월 초 공연 개최 소식이 발표된 이후 2달 만에 약 270만명이 늘었다. 1일 현재 블랙핑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5670만명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 중 1위인 캐나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6060만명)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블랙핑크는 이날 90분간 공연에서 20곡을 선보였다. 지난해 걸그룹 최초로 밀리언셀러에 오른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 수록곡부터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로제의 신곡 ‘곤(GONE)’ 등을 최초 공개했다. 특히 워터 스테이지 위에서 펼쳐진 ‘뚜두뚜두’는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증강현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콘서트와 달리 무대 세트를 직접 만드는 등 아날로그한 연출을 지향했다.


‘붐바야' 뮤직비디오, 유튜브 11억뷰 돌파

블랙핑크의‘붐바야’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에서 10억뷰 대기록을 달성한 뒤 114일 만인 2월 4일 11억회를 넘어섰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K팝 가수 남녀를 통틀어 처음으로 11억뷰 이상 뮤직비디오 3편을 보유한 그룹이 됐다.
‘붐바야’에 앞서 ‘뚜두뚜두(DDU-DU DDU-DU)’와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가 11억뷰 고지를 먼저 밟았다. 두 뮤직비디오는 현재 각각 15억뷰와 12억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붐바야’는 2016년 8월 발표된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앨범 ‘SQUARE ONE’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신나는 드럼 비트가 특징인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공개된지 4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조회수 증가 속도가 줄지 않고 있다.

유튜브에서 블랙핑크는 11억뷰 이상 뮤직비디오 3편을 비롯해 억대뷰 영상만 총 25편을 배출했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역시 꾸준히 늘어 현재 5680만 명 이상인데 이는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중 1위다. 전체 1위인 저스틴 비버의 구독자 수(6070만 명)를 뒤를 바짝 따라 붙고 있는 추세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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