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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불안정한 유럽 경제, 그럼에도 빛은 보인다

유럽연합이 지난 11일 발표한 경제 보고서에서 유럽연합의 경제가 아직은 암울하지만 2021년 내로 희망을 되찾을 가능성이 보인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European Commission)가 발표한 2021 겨울 경제 전망 (Winter 2021 Economic Forecast) 보고서의 제목은 “험난한 겨울, 그러나 터널 끝의 빛 (A Challenging winter, but light at the end of the tunnel)” 으로, 올해 내에 경제가 회복될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유럽연합의 GDP는 3.7%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6.8%의 성장세를 보였던 2020년에 비하면 상당히 긍정적인 전망이다. 유로존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GDP는 약 3.8%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이것이 모든 국가에 해당되는 일은 아니다. 특히 관광 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국가들의 경우, 이보다는 조금 회복이 늦을 수도 있다는 점을 보고서에서는 지적하고 있다. 또한 AP 뉴스에 따르면 파올로 젠틸로니 (Paolo Gentiloni) 경제 집행위원은 이것이 팬데믹 이전에 예상했던 경제 성장률로의 회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2022년의 유럽연합과 유로존의 GDP는 팬데믹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약 4%가량 낮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또한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예측이 상당히 불확실하며 코로나바이러스를 얼마나 잘 통제하는 지에 따라 더 나아질 수도, 혹은 더욱 악화될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유럽연합은 경제 회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2일 금요일 유럽연합의 지도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영향을 받은 국가들의 회복을 돕기 위한 약 8천억 달러의 기금 및 저금리 대출 기금 사용에 사인했다고 미국의 소리 (Voice of America)는 전하고 있다. 이 기금을 위해 27개의 회원국은 이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미 19개의 국가가 초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비록 유럽의 증시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백신과 관련한 잡음도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이 그들의 전망대로 터널 끝 희망을 향해 달려가며 유럽공동체의 저력을 보여줄 것인지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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