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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기존 백신정책 실수 인정하고 새로운 전략 수립



유럽연합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이 기존의 백신 정책에 대한 실수를 인정하고 새로운 백신 전략을 세우겠다고 발표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이 지난 10일 유럽연합 백신 정책에 대한 연설을 하며 기존 정책의 잘못을 인정하고 새로운 백신 전략 계획을 발표했다고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이 보도했다.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은 유럽 내에서 연대하여 백신을 생산하고 유통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현재까지 2천6백만개의 백신이 배포되었고, 유럽연합 국가들 내의 1천7백만명의 사람들이 백신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여전히 유럽연합의 목표는 여름까지 7천만명의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무엇보다도 힘을 합쳐야만 공동의 적인 바이러스에 승리할 수 있다고 연설하며 유럽연합의 합치를 강조했다.  

 하지만 위원장은 이전의 백신 정책에 결함이 있음을 인정했다.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은 “우리는 백신을 너무 늦게 허가했다. 그리고 대량 생산에 대해 너무 낙관적 전망을 했었다.“라고 이야기하며 주문한 백신 수량이 예정대로 도착할 것이라고 확신한 것에 대한 안이함에 대해 지적했다. 이전에 쥐드도이체 차이퉁과의 인터뷰에서도 위원장은 백신 조달에 대해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한 바 있다.

 이어 위원장은 코로나 백신의 유럽 내 승인 절차에 조금 더 속도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유럽연합 의약품청 EMA는 임상실험 데이터를 이전보다 더 빠르게 받을 것이고, 이를 위한 유럽연합 네트워크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럽연합 건강위원회장도 백신을 가능한한 신속하게 시험할 수 있는 법적 틀을 마련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은 몇 주 전부터 백신 생산사들이 예상했던, 혹은 약속했던 물량보다 더 적은 물량을 유통하면서 유럽연합 백신 정책에 대한 비판의 한 가운데 서 있었다. 백신 물량 부족으로 인해 유럽연합 국가들의 백신 캠패인은 계속해서 지지부진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유럽연합 코로나 백신 전략은 유럽연합 내에서 논쟁이 분분하지만, 현재 거대 원내 교섭단체의 지지를 받으며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이미 많은 유럽연합 의원들이 백신 제조사와의 계약 내용이 너무 적은 부분만 공개되어 있다고 비판하며, 몇 달 전부터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백신 접종 후 수반될 수 있는 문제에 관한 보증이나 책임 사항이 가장 주목되는 지점이다. 현재까지 유럽연합 의원들은 세 가지 계약서를 부분적으로만 검토할 수 있었다. 유럽연합 좌파당의 교섭단체 공동 대표 마틴 쉴데반(Martin Schirdewan)은 좌파당이 유럽연합의 코로나 백신 주문을 관리하는 조사위원회 설립을 안건으로 내세울 것이라고 쥐드도이체 차이퉁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또한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이 지난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비상상황시 영국으로의 백신 유통을 막기 위해 아일랜드 국경을 통제할 것이라고 이야기해 논란을 일으켰던 문제에 대해 위원장은 이번 의회에서 다시 한 번 유감을 표시했다.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은 “모든 브렉시트 과정에서 그랬던 것처럼 북아일랜드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위원회는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행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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