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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1.02.21 20:12
뒤셀도르프 한인회 떡국 나눔으로 따뜻한 명절 보내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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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 한인회 떡국 나눔으로 따뜻한 명절 보내게 해 지난 주 목요일(2월11일)
뒤셀도르프 한인회(회장 정운숙)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명절이 되어도 한국에 가지 못하는 교민 유학생과 교민들에게 떡과 쌀을 전하며 잠시라도 따뜻한 설날이 되길 기원했다. 총 참여자는 125명(가구)이며 당일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여 물건을 받아간 유학생, 젊은 교민과 1세대 교민은 60명 정도였다. ![]() 참석하여 물건을
직접 수령하는 회원 중에는 아는 사람이 가까운 곳에 사는데 날씨와 교통관계, 또는 거동이 불편하여 함께 하지 못했다며 그 회원들의 물건을 챙기며 가는 길에 직접
전해주고 가겠다 하여 따뜻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정운숙 회장은 이번
일을 하면서 마스크를 쓰고 잠깐이지만 교민들의 얼굴을 접하며 직접 안부를 건낼 수 있어서 고마웠고, 고창원 고문이 먼 거리에 있는 회원들에게 물건을 배달하고,
회장이 직접 뒤셀도르프 시내는 뛰었지만, 여부덕 수석부회장을 비롯 한인회 임원들이
함께 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 2021년 한인회의 바람은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지난 해에 하지 못했던 야유회와 1일 버스 여행 그리고 연말 문화의 밤 행사를 회원들과 갖는 것이다. (기사 제공:
뒤셀도르프 한인회)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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