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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렉시트 이후 유럽연합과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충돌 중

 

영국 금융규제당국이 유럽연합과 영국 사이 국가 간 파생상품에 관한 입장을 고수하면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대규모 결전이 시작될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왔다.

영국 현지 언론 Dailyexpress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1개월 간의 과도기 이후 몇 달의 협상을 거쳐 브렉시트 이후 무역 협정에 서명했다. 그러나 그 협상에 포함되지 않고 따로 진행된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유럽연합과 영국이 충돌을 맞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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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FCA)에서 지정한 규칙에 따라 브렉시트 이후 영국 은행들은 범국가 간 활동하는 사업장에 어떠한 피해도 주지 않기 위해, 유럽연합 플랫폼을 이용해 파생상품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반대로 유럽연합에 속한 은행들은 런던의 플랫폼을 이용해 거래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갈등이 불거지게 된 것이다.

런던에서 운영되고 있는 독일의 도이치은행, 프랑스의 소시에테 제네랄과 BNP 파리바 등의 주요 유럽연합 은행들은 연쇄적인 반응으로 수십억 파운드에 달하는 거래를 라이벌 은행에 뺏기고 있는 실정이다. 

거기에 시장조사업체 IHS Markit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런던의 금융 허브가 암스테르담, 미국 등으로 이전하면서 1월 이후 영국의 유로 금리 스왑 지분은 최대 40%에서 10%로 급락했다.  

세계 58개국에 진출해 있는 도이치은행은 이번주 초 발표를 통해 유럽연합에 대해 “런던 지사 억제 방침은 수익률 측면에서 힘들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의 은행들을 경쟁에서 불리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금융감독원은 “2020년 12월 31일에 성명서를 통해 DTO (Derivatives Trading Obligation, 파생상품 거래 의무) 적용 방법을 수정하기 위해 TTP(Temporary Transitional Power, 임시적 전환 단속)가 시작될 것을 밝혔고, 2021년 3월 31일까지 시장 혹은 규제를 통해서 이러한 접근법을 재검토해 보증할 것이다” 라고 발표했다.  

TTP란 과도기가 끝나갈 무렵 영국의 금융 서비스 규제기관들로 하여금 지침 요구사항에 맞게 온쇼어링(해외에 진출했던 기업이 본국으로 돌아오는 것)하는 과정에 천천히 단계적인 변화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TTP를 지난 연말부터 착수해 지난 1분기 동안 시행하고 있다. 

“지난번에 강조했듯 OTC 파생상품 거래에 관해 G20이 책무 이행을 하는 동안, 우리의 접근법은 영국에 기반을 둔 회사들이 국제적으로 사업을 하며 전 세계 고객들에게 계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지 기반이 되는 것이 목적이다” 라며 “변화가 확인된다면 시장에 있는 모든 참여자들에게 충분한 고지를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방혜미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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