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직장인들, 경제적 자유 얻어 이른 은퇴가 최대 희망

20대~40대 직장인 10명중 6명 정도가 너무 팍팍한 현재의 삶을 떠나기 위해 경제적 자유를 얻어 이른 은퇴를 하는 FIRE족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급여 소득자 1,000명을 대상으로 현재‘직장생활’에 대한 만족도 평가와 함께 ‘F.I.R.E족’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충분한 경제적 여유를 갖고 퇴사를 하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의 마음은 한결 같지만 현실적으로 이러한 꿈을 이루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젊은 층일수록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1~3년 정도의 짧은 기간만 일하고 싶어하는 (20대 45.2%, 30대 26.8%, 40대 11.6%, 50대 12.8%)반면,가급적 정년 때까지 일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40대~50대 중장년층(20대 14.4%, 30대 23.6%, 40대 36.8%, 50대 26.8%)에게서 많이 찾아볼 수 있었으며, 앞서 근무 가능한 기간을 길게 내다본 교사 및 공무원의 경우 스스로도 정년 때까지 일하고 싶은 마음(45.2%)이 매우 커 보였다.


직장인 절반 정도가 현 직장에 만족해
 
직장인 2명 중 1명(50.1%)만이 지금 다니는 직장에 비교적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50대 중장년층(20대 47.6%, 30대 46%, 40대 49.6%, 50대 57.2%)과 교사/공무원(사무직 45.4%, 전문직 56.6%, 서비스/영업직 53.9%, 생산/기술직 48.2%, 교사/공무원 71%)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다.

그에 비해 전체 응답자의 17.9%는 현재 직장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강하게 표현했는데, 저연령층일수록 만족도가 낮은 경향(20대 23.2%, 30대 19.6%, 40대 17.2%, 50대 11.6%)이 뚜렷했다. 현재 직장생활에 만족하는 이유는 회사가 안정적이기 때문(49.7%, 중복응답)일 가능성이 가장 커 보였다. 

이와 더불어 개인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고(31.5%), 워라밸이 가능하다(30.5%)는 이유로 직장생활에 만족감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많아, 일과 개인 생활의 공존을 원하는 요즘 사회분위기도 엿볼 수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들이 많거나(28.7%), 독립해서 일한다고 해서 지금보다 많이 벌 자신이 없다(24.4%)는 이유로 직장생활에 만족감을 느끼는 응답자들이 뒤를 이었다. 

반면 직장 불만족도가 강한 직장인들은 일하는 것에 비해 급여수준이 너무 적다(54.2%, 중복응답)는 이유로 불만을 가장 많이 드러냈다. 

또한 사내 복지가 빈약하고(41.3%), 일하는 만큼의 공정한 대가가 주어지지 않으며(40.8%), 직원을 대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39.1%) 경우에도 직장에 대한 불만도가 높았다. 다만 20대는 높은 급여 수준보다는 ‘빈약한 사내 복지’와 ‘부족한 개인 시간’에 불만족을 많이 느끼는 태도가 강한 편이었다.

 
경제적 자유 얻어 이른 나이에 은퇴하는 ‘FIRE족’

전반적으로 직장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볼 수는 없고, 고용 불안정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여 빠른 시기에 은퇴하기를 희망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제 최근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어 이른 나이에 은퇴하는 것을 뜻하는 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족에 대한 관심과 의향이 많다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보통 50대 이전에 충분한 경제적 여유를 갖춰서 은퇴하는 사람들을 FIRE족으로 지칭하는데, 20대~40대 응답자의 56%가 50세 이전에 경제적 자유를 얻어서 은퇴하고 싶은 의향을 밝힌 것이다. 

특히 30대(59.2%)와 서비스/영업직 종사자(62.1%)가 FIRE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강해 보였다.

 또한 회사에서 더 오래 일하고는 싶지만 그만큼 길게 근무할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직장 불안정’ 평가자(64.7%)가 FIRE족을 희망하는 경향이 큰 편으로, 아무래도 고용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경제적 준비를 해서 빨리 퇴사하려는 태도가 크다고 볼 수 있었다. 

이미 FIRE족의 기준을 넘어선 50대의 경우에도 10명 중 7명 가량(67.2%)이 경제적 자유를 얻어 은퇴하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FIRE족 생활방식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첫 손으로 꼽는 은퇴 이후의 계획은 여행을 다니면서 여유를 즐기는 것으로, 20대~40대 FIRE족 희망자(71.4%, 중복응답)와 50대 은퇴 희망자(79.2%) 모두의 공통적인 바람이었다. 

그 다음으로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계획(20대~40대 39.5%, 50대 41.7%)을 많이 가지고 있는 가운데, 20대~40대 FIRE족 희망자는 번 돈을 마음껏 쓰는 것(34.3%)을, 50대 은퇴 희망자는 사람들을 도우며 사는 것(29.2%)을 보다 많이 꿈꾸는 차이도 살펴볼 수 있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넥센타이어, 독일 포르쉐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15. 문 대통령, 역대 한미정상회담중 '정부 수립이래 최대 성과 '거둬

  16. 한국 부도위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17.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Aa2’유지로 일본,영국보다 높고, 등급전망도 안정적

  18. K-반도체, 510조 투자로 세계 최대·최첨단 반도체 공급망 완성

  19. 민주당 최고위원 선출, 검찰과 언론 개혁 등 친문계에 힘실어

  20. 가정의 달 맞이해, 부모님 건강 관심 가져야할 '3 가지'

  21. 커피 마시고 오후에 운동하면 지방 연소 많이해

  22. 세계 최초로 60분내 개원 가능한 5G·인공지능 기반 이동형 병원 개발

  23. 국민의힘, 원내 대표와 당권까지 결국에는 '도로 영남당'못 벗어나

  24. 내년 가상화폐 과세,찬성(53.7%)의견 반대보다 더 많아

  25. 재산비례벌금제 도입,찬성과 반대 거의 비슷해

  26. 종합부동산세 완화, 찬성이 반대보다 높아

  27. ‘오월의 청춘’, 4인 4색이 그려내는 청춘 로맨스

  28. ‘모범택시’이제훈, 인생캐만 N개 천연덕스런 부캐 연기

  29. '마인' 이보영vs김서현, 극과 극 며느리'180도 다른 부부'

  30. 예성, 배우 박규영과 ‘썸’탄다!

  31. 홍자, 쇼핑라이브로 이색 쇼케이스'앨범 판매 품절'

  32. ‘보쌈-운명’권유리, '조선시대 걸크러쉬’변신

  33. 블랙핑크‘마지막처럼’, 통산 네번째 10억뷰 돌파곡

Board Pagination ‹ Prev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