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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경제적 자유 얻어 이른 은퇴가 최대 희망

20대~40대 직장인 10명중 6명 정도가 너무 팍팍한 현재의 삶을 떠나기 위해 경제적 자유를 얻어 이른 은퇴를 하는 FIRE족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급여 소득자 1,000명을 대상으로 현재‘직장생활’에 대한 만족도 평가와 함께 ‘F.I.R.E족’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충분한 경제적 여유를 갖고 퇴사를 하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의 마음은 한결 같지만 현실적으로 이러한 꿈을 이루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젊은 층일수록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1~3년 정도의 짧은 기간만 일하고 싶어하는 (20대 45.2%, 30대 26.8%, 40대 11.6%, 50대 12.8%)반면,가급적 정년 때까지 일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40대~50대 중장년층(20대 14.4%, 30대 23.6%, 40대 36.8%, 50대 26.8%)에게서 많이 찾아볼 수 있었으며, 앞서 근무 가능한 기간을 길게 내다본 교사 및 공무원의 경우 스스로도 정년 때까지 일하고 싶은 마음(45.2%)이 매우 커 보였다.


직장인 절반 정도가 현 직장에 만족해
 
직장인 2명 중 1명(50.1%)만이 지금 다니는 직장에 비교적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50대 중장년층(20대 47.6%, 30대 46%, 40대 49.6%, 50대 57.2%)과 교사/공무원(사무직 45.4%, 전문직 56.6%, 서비스/영업직 53.9%, 생산/기술직 48.2%, 교사/공무원 71%)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다.

그에 비해 전체 응답자의 17.9%는 현재 직장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강하게 표현했는데, 저연령층일수록 만족도가 낮은 경향(20대 23.2%, 30대 19.6%, 40대 17.2%, 50대 11.6%)이 뚜렷했다. 현재 직장생활에 만족하는 이유는 회사가 안정적이기 때문(49.7%, 중복응답)일 가능성이 가장 커 보였다. 

이와 더불어 개인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고(31.5%), 워라밸이 가능하다(30.5%)는 이유로 직장생활에 만족감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많아, 일과 개인 생활의 공존을 원하는 요즘 사회분위기도 엿볼 수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들이 많거나(28.7%), 독립해서 일한다고 해서 지금보다 많이 벌 자신이 없다(24.4%)는 이유로 직장생활에 만족감을 느끼는 응답자들이 뒤를 이었다. 

반면 직장 불만족도가 강한 직장인들은 일하는 것에 비해 급여수준이 너무 적다(54.2%, 중복응답)는 이유로 불만을 가장 많이 드러냈다. 

또한 사내 복지가 빈약하고(41.3%), 일하는 만큼의 공정한 대가가 주어지지 않으며(40.8%), 직원을 대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39.1%) 경우에도 직장에 대한 불만도가 높았다. 다만 20대는 높은 급여 수준보다는 ‘빈약한 사내 복지’와 ‘부족한 개인 시간’에 불만족을 많이 느끼는 태도가 강한 편이었다.

 
경제적 자유 얻어 이른 나이에 은퇴하는 ‘FIRE족’

전반적으로 직장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볼 수는 없고, 고용 불안정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여 빠른 시기에 은퇴하기를 희망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제 최근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어 이른 나이에 은퇴하는 것을 뜻하는 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족에 대한 관심과 의향이 많다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보통 50대 이전에 충분한 경제적 여유를 갖춰서 은퇴하는 사람들을 FIRE족으로 지칭하는데, 20대~40대 응답자의 56%가 50세 이전에 경제적 자유를 얻어서 은퇴하고 싶은 의향을 밝힌 것이다. 

특히 30대(59.2%)와 서비스/영업직 종사자(62.1%)가 FIRE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강해 보였다.

 또한 회사에서 더 오래 일하고는 싶지만 그만큼 길게 근무할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직장 불안정’ 평가자(64.7%)가 FIRE족을 희망하는 경향이 큰 편으로, 아무래도 고용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경제적 준비를 해서 빨리 퇴사하려는 태도가 크다고 볼 수 있었다. 

이미 FIRE족의 기준을 넘어선 50대의 경우에도 10명 중 7명 가량(67.2%)이 경제적 자유를 얻어 은퇴하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FIRE족 생활방식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첫 손으로 꼽는 은퇴 이후의 계획은 여행을 다니면서 여유를 즐기는 것으로, 20대~40대 FIRE족 희망자(71.4%, 중복응답)와 50대 은퇴 희망자(79.2%) 모두의 공통적인 바람이었다. 

그 다음으로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계획(20대~40대 39.5%, 50대 41.7%)을 많이 가지고 있는 가운데, 20대~40대 FIRE족 희망자는 번 돈을 마음껏 쓰는 것(34.3%)을, 50대 은퇴 희망자는 사람들을 도우며 사는 것(29.2%)을 보다 많이 꿈꾸는 차이도 살펴볼 수 있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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