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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한전공대 내년 정상개교 탄력

by 편집부 posted Mar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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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한전공대 내년 정상개교 탄력 

전라남도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2022년 3월 정상 개교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대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2022년 3월 정상 개교 기반이 마련됐다. 앞으로 전라남도는 산자부·한전과 함께 후속법령인 시행령 조기 제정, 특수법인 설립, 학생 모집요강 공고, 우수교수 채용, 캠퍼스 착공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해 2022년 3월 정상개교가 이뤄지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학 인근에는 정부·지자체·한국에너지공대가 공동으로 연구소 및 산학연 클러스터 80만㎡를 개발해 에너지밸리를 세계 최고의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교수진 및 연구진, 학생들의 유입을 고려해 전남과학고 이전, 외국인 학교 유치 등 최고수준으로 교육환경을 비롯한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공공형 특수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를 정부의 그린뉴딜과 전라남도의 블루이코노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세계 톱10 공과대학으로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광주전남 청소년이 공학도의 꿈을 실현하는 토대가 되고,국가 경제발전과 지역 성장동력의 축으로 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은 에너지대전환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에너지산업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글로벌 에너지융복합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꼭 필요하다”며 “한국에너지공대가 세계 최고의 미래에너지 기술개발과 전문 연구인력 양성의 요람이 될 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신에너지 주권을 확보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도록 적극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대를 전남도와 중앙정부, 에너지공기업 한전이 함께 만드는 ‘공공형 특수대학’으로서 세계적인 공대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 지사는 “전국 최초의 ‘공공형 특수대학’으로서 에너지 연구와 에너지 산업 허브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후속 시행령 제정과 우수 학생 모집 등 내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전남과학고 이전, 외국인 학교 유치 등 교육환경을 비롯한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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