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2 한독 과 배치과.png


독일,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또 다시 경제 위기 직면


코로나 3차 대유행과 함께 12월부터 계속된 락다운(LOCK DOWN) 상황이 독일 경제를 다시 한 번 무너뜨리고 있다.

코로나 3차 대유행과 함께 1/4분기 독일 경제 상황이 예상보다 더 악화되었다고 독일 주간지 슈피겔(Spiegel)이 보도했다. 

연방 통계청이 지난 4월 30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의 독일 국내총생산은 락다운 조치로 인해 전 분기에 비해 1.7% 하락했다.

독일의 경제 상황은 똑같이 3차 대유행을 맞은 다른 유럽연합 국가들보다도 특히 좋지 않다.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프랑스는 0.4% 상승하며 락다운 상황에서도 놀라운 성장을 보였고 스페인의 경우는 0.5%만 하락했다.
 
독일 경제 하락세의 원인으로는 무엇보다도 12월부터 계속된 락다운 조치가 꼽히고 있다. 

연방 통계청 측은 보고서를 통해 “상품 수출이 경제를 지탱하고 있긴 하지만, 개인 소비가 하락세에 굉장히 큰 원인이다.“라고 설명했다.

독일 경제연구소 경기 분석 팀장 클라우스 미셸센(Claus Michelsen)은 “코로나 위기의 재폭발은 1/4분기 독일 경제를 다시 한 번 무너뜨렸다. 독일의 코로나 위기를 멈추기 위한 지평선의 은빛 물결은 이번 여름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 뿐이다.“라고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미셸센 팀장은 회복 기간에 대해 “가정들이 팬데믹 기간 동안 저축해 놓은 자산을 소비하기 시작한다면 경제 회복 과정은 훨씬 가속화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독일 1 Y AMRT 와 배 이삿짐.png




유럽에서 국민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독일은 연초부터 다방면에서 압박을 받고 있었다. 

폐쇄되거나 제한적으로만 열 수 있는 상점들은 가정 경제를 힘들게 만들었고, 동시에 많은 소비자들은 한시적 부가가치세 인하 기회를 이용하기 위해 2020년 말 대량으로 소비를 한 후 소비 정도가 크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코로나 위기 중 호황을 누리고 있는 건축업이 경제 위기를 어느 정도 막아내고 있다. 

또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산업 분야는 중국에서의 높은 수요로 인해 팬데믹 발생 이전보다 거래 수가 많아졌다. 

하지만 자동차 산업 분야는 반도체와 같은 예비 생산품 부족 현상 때문에 생산 활동이 어려워지며 위기에 빠져있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올해 초부터 독일 경제가 다시 성장세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데카은행 경제학자 안드레아스 쇼이얼레(Andreas Scheuerle)는 “경제 전망은 여전히 두 방향으로 나눠진다. 한 측은 팬데믹 상황의 위험이 높게 남아 있는 상황, 특히 락다운 조치가 2/4분기에도 계속된다면 경제적 추진력은 오는 2/4분기에도 기대치보다 줄어들 것이다. 반면 락다운 조치가 완화된 후 독일 국내 경기가 강한 추진력을 빠르게 얻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밀린 과제들을 수행할 수 있을 때만 가능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연방정부는 올해 총 경제성장률을 3.5%로 목표했다. 

작년 경제 성장률은 마이너스 4.9%를 기록하며 큰 위기에 빠졌었다. 

정부는 이를 메꾸기 위해 수천만 유로의 보조금을 통해 충격을 완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진: 슈피겔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럽 1 딤채냉-한인TV.png 유럽 2 YBM & 현대냉동.png 유럽 3 유로저널 각국 단독 홈페이지.png 유럽 4 마스크.pn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82 독일 정부 재정 마이너스 수십억유로에 달해 (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9
9781 독일 경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2천억 유로 손실 (3월 1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1
9780 임금 상승과 인플레이션 완화 불구하고 독일인들 지갑 잠근다(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2
9779 올해 말 독일 연방교육지원법 개정,학업 시작 지원금 1천유로 지급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12
9778 독일,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및 재건 진출 모색 file 편집부 2024.05.01 12
9777 역대 최고 코로나 위기에 직면한 독일,대책 마련에 직면 file 편집부 2022.03.02 13
9776 독일 45개 공공건강보험사 추가 부담금 인상 (4월 03일자) 편집부 2024.04.23 13
9775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2월 27일에 3 개월분을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2 15
9774 독일,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에 업계 우려 file 편집부 2023.10.04 15
9773 독일 국토 중 약 90%가 5G 서비스 사용권 도달 편집부 2023.10.11 15
9772 독일, 일반 가정들 전기 공급업체 변경하면 900유로 이상 절약 가능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3 16
9771 독일, 2024년 파산 기업 수 증가 예측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3 16
9770 독일, 4월부터 가스요금 현저하게 상승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16
9769 올해 독일 경제 성장률 전망치 대폭 하향 전망되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3 16
9768 러시아산 에너지 즉각 수입 금지로 인해 file 편집부 2022.04.27 17
9767 독일 난방 시설 중 2/3가 20년 이상 된 노후 설비 편집부 2023.11.29 17
9766 독일, 9,700km 연장 수소 파이프 네트워크 구축 추진 file 편집부 2023.12.21 17
9765 독일내 되너 케밥 패스트푸드 등 지속적 인상으로 많은 비판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17
9764 독일, 가정용 태양 에너지 발전기 설치 쉬워져 편집부 2024.05.01 18
9763 독일, 파트타임 노동자들 통일 이후 사상 최고로 많아 편집부 2024.05.01 1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