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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1.05.31 18:59
한국 청소년들. '사회적,정치적' 관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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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들. '사회적,정치적' 관심 높아 청소년 인구 급감 예상, 97%이상이 남녀 및 다문화 학생 평등한 권리 가져야 한국의 청소년 인구(9~24세)가 40년 후에는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고등학교 졸업생 72.5%가 대학교에 진학하였고, 대학 진학률은 2017년 이후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 대학교 졸업 후 취업률은 67.1%로 전년 대비 0.6%p 감소했다. 여성가족부 발표에 따르면 2021년 청소년 인구(9~24세)는 830만 6천 명으로 총인구의 16.0%이고, 1982년 1,420만 9천 명이었던 청소년 인구는 2060년에는 총인구의 10.4%인 445만 8천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다문화 학생은 전년 대비 7.4% 증가한 14만 7천여 명으로,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 전체 학생 수는 감소한 반면, 다문화 학생 수는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초중고 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는 83.0%로 2017년 대비 5.3%p 감소했고, 2020년 사교육 참여율은 초등학생 69.2%, 중학생 66.7%, 고등학생 60.7%으로 전체 참여율은 66.5%으로 전년 대비 7.8%p 감소했다. 주당 평균 사교육 시간도 5.3시간으로 전년 대비 1.2시간 감소했다. 2020년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전년 대비 1.3%p 감소한 42.2%이며, 실업률은 0.1%p 증가한 9.0%였다. 연령대별 고용률은 15~19세 6.6%, 20~24세 41.1%, 25~29세 67.6%로,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28.2%, 사무 종사자 22.1%, 서비스 종사자 15.2% 순이었고, 아르바이트 경험률은 39.9%로 2017년 대비 8.8%p 감소했다. 2020년 초(4~6),중,고등학생의 87.3%가 청소년도 사회문제나 정치문제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사회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2020년 초(4~6),중,고등학생의 97.1%가 남자와 여자가 모든 면에서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2020년 초(4~6),중,고등학생의 94.3%가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도 동일한 교육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2020년 10대 청소년 10명 중 4명(35.8%)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중학생 39.6%, 고등학생 35.0%, 초등학생 30.5% 순이었다. 2020년 중고등학생 중 4.4%는 30일 내 흡연, 10.7%는 음주 경험이 있다. 2020년 청소년이 생각하는 우리 사회의 주된 불안 요인은 신종질병(32.2%), 범죄발생(22.6%), 경제적위험(10.1%) 순이었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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